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개도국들,

경기 부양책대신 성장위한 근본적 동력 집중해야


887-국제 4 사진.gif


세계은행은 올해 개도국들이 경기부양책을 자제하고 경제성장의 근본적 동력에 더욱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세계은행의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 보도에 의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작년과 비교해 미미하게 오른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측하면서 비록 글로벌 경제가 또다시 힘든 한 해를 보내게 된다하더라도 개도국들은 경기부양책을 자제하고 경제성장의 근본적 동력에 더욱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같은 권고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대형 신흥국들의 작년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글로벌 경제 위기가 발발한지 4년이 지난 현재, 글로벌 경제가 2008년 이전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기에는 아직은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김용 세계은행 총제는 “여전히 취약하고 불확실한 경제 회복이 빠른 개선과 보다 견실한 경제 성장 회복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이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선진국은 1.3%, 개도국은 5.5% 성장해 지난해 6월 전망치인 3%보다 0.6%포인트나 낮은 2.4%로 오르겠지만 미미한 경제성장률의 상승으로 올 한해 예상되는 경제활동 가속화가 무색해질 것으로 지적했다. 


887-국제 4 사진 2.jpg


선진국의 미미한 성장세로 상쇄된 최근 개도국들의 가파른 성장세는 적어도 201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개도국들 간의 무역 규모가 2011년 사상 처음으로 선진국들 간의 무역 규모를 넘어섰다. 세계은행은 만일 또다시 유로존 위기 사태가 전이되거나 미국이 올 봄까지 예산안 해결책을 찾지 못할 경우 혹은 대중 투자가 위축되거나 석유 및 식료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경우, 경제성장률은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갑작스런 유로존 붕괴 가능성이 작년보다 낮아진 상황에서 성장 전망을 가로막는 리스크들이 올해에는 다소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그러나 상존하는 리스크들과 작년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개도국들에 대해서는 단기적 통화정책 혹은 재정정책으로 경기부양을 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추가적인 수요 진작 프로그램은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추가적인 경제성장 측면에서 큰 성과 없이 오히려 부채를 늘리고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세계은행은 선진국들이 금융부문과 공공재정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므로, 개도국들이 선진국으로의 수출 증대를 통해 경기 부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이 보고서에서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은 예상치보다 0.2% 낮은 8.4%, 일본은 0.8%로 종전 전망치(1.5%)의 절반 수준으로, 유로존은 지난해(-0.4%)에 이어 올해(-0.1%)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인도·멕시코 등 개발도상국의 전망치도 1.3%로 하향 조정됐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6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5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2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5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4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6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9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1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78
45132 사회 해외 우수 과학자 국내정착 지원 준비 ‘착착’ 2012.08.08 11879
45131 연예 ‘백반증’의혹 비욘세, '검은 피부' 논란 file 2011.02.28 11864
45130 국제 EU 천연가스 도입처, 러시아에서 중동과 아프리카로 전환 file 2014.07.08 11842
45129 사회 영아 유기와 영아 살해 급증, 10대 성교육 시급해 file 2013.10.02 11839
45128 연예 '구가의서’이연희-최진혁, 비극적 러브스토리‘달빛 키스’ file 2013.04.11 11800
45127 사회 직장인들,창업은 30대에 카페가 선호하는 창업아이템 file 2014.08.05 11782
45126 연예 이승기-수지-성준이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인다. file 2013.06.03 11773
45125 정치 탄도 미사일 사거리 지침 개정,300km→800km로 연장 file 2012.10.09 11746
45124 사회 노인인구 증가,사회부담 증가 ‘우려’ file 2011.04.12 11744
45123 사회 초등학생, 영양표시 모르고 관심없어 file 2012.04.11 11736
45122 건강 불면증 환자, 최근 5년간 연평균 16.7% 증가 file 2012.07.25 11731
45121 스포츠 독일 배드민턴, 한국팀끼리 결승 고성현·신백철팀 우승 file 2016.03.08 11714
45120 사회 취업위한 필수 고스펙 요소 ‘명문대 학벌’ file 2011.05.23 11706
45119 경제 경선룰 합의 후 李-朴 격차 줄어 2007.05.25 11694
45118 사회 SNS가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로 10명중 7명은 불안해 file 2014.04.27 11683
45117 연예 연기파 배우 휴 잭맨,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열연 file 2012.07.25 11670
45116 사회 2030세대, '진로.소득.생계 고민,미래는 낙관' file 2013.10.06 11648
45115 사회 저출산 고령화 급격하게 진행되고 노년부양비 가중 심각 우려 file 2014.11.04 11614
45114 연예 엑소! 정규 1집 앨범 홍콩 HMV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file 2013.07.01 11598
45113 정치 전·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박정희> 박근혜> 김대중> 이명박순 file 2013.11.05 11593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273 Next ›
/ 22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