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경북 농식품 수출 증가세, 누구도 멈출 수 없다!

by 편집부 posted Aug 07,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경북 농식품 수출 증가세, 누구도 멈출 수 없다!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이 신남방정책과 중국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더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19년 상반기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2억7천4십 9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배추 133.2%, 참외 106.5%, 김치 43.6%로 큰폭으로 증가했고, 김, 포도, 토마토 등도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참외, 사과, 포도 등이 늘어 51.5% 증가하였고, 전통 수출시장이던 미국이 26.1%, 박항서감독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이 19.9%, 사드 갈등에서 완전히 회복한 중국도 9.5% 늘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이번 달 본격 수출된 양파와 샤인머스켓, 배 등이 출하되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금년도 사상최고치를 경신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의 농식품수출이 지난해 5억3천3백만불로 2년 연속 5억불을 돌파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 일본 등 전통적 수출시장에 대한 한계극복을 위해 시작한 수출다변화 및 신상품 개발의
효과로 분석된다.

특히, 수출 다변화 정책에 핵심이었던 신남방정책국가 수출액은 2015년말 3천5백만불선이었으나 지난해 말 7천만불을 넘어 3년 사이 200%나 성장하기도 했다. 또한 외교갈등이 해결된 중국시장은 지난 해 67.7% 늘며 6천5백만불을 기록해 수출 2위 시장으로 발돋움 했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수출신상품인 샤인머스켓은 경북도를 포도수출 1번지로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 포도 수출 1천3백90만불 중 75.2%인 1천45만불이 경북 포도였다. 경북의 포도 수출은 2013년까지 40만불 수준이었으나, 샤인 머스켓을 수출하기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 3백만불,
2017년 6백만불을 가볍게 넘어, 지난해에는 1천만불을 돌파하기도 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