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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제치고 12위→ 9위 상승

by 편집부 posted Aug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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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제치고 12위→ 9위 상승

한국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해 한국보다 컸던 캐나다(10위),러시아(11위), 브라질(9위) 경제 규모를 제치고 세계 12위에서 9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미국부터 이탈리아까지 1∼8위 국가는 지난해와 올해 사이에 순위 변동이 없었으나, 지난해 10위였던 캐나다는 올해 명목 성장률이 -7.5%로 떨어져 순위가 한국보다 낮은 10위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명목 성장률이 -14.1%로 전망된 러시아도 지난해와 같은 11위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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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경제 상황을 전망한 46개국(37개 회원국·9개 비회원국) 가운데 올해 한국의 명목 GDP가 올해 역성장하더라도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다면 지난해보다 1.8% 감소한 1884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지 않은 것이 명목 GDP이고,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것이 실질 GDP이다.

OECD가 내놓은 올해 원·달러 환율 전망치(1222.0원)를 토대로 원화 기준 명목 GDP를 미 달러화로 환산해 보면, 올해 한국의 명목 GDP는 1조 5449억 3000만 달러를 기록이 예상되어 한국의 경제 규모는 지난해 12위에서 올해는 세계 9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실제 생활 수준에 직결되는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 2115달러였지만 올해는 오른 원·달러 환율과 올해 마이너스 성장 위험이 큰 점 등을 고려하면 1인당 국민소득 역시 3만 달러대를 유지하지 못할 수 도 있다는 예측이다.  
<표: 연합뉴스 전재>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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