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 사상최대 경상수지 흑자 속 연속 3 개월 흑자 기대

by 유로저널 posted Dec 02,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3개월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경상수지가 지난달에는 통계작성(1980년) 이후 최대 규모인 49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11월,12월도 흑자가 예상되면서 3 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27일 발표에 따르면,10월 경상수지는 전달의 13억5000만 달러 적자에서 49억1000만 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상품과 경상이전수지가 큰 폭의 흑자로 전환되고 소득수지 흑자도 늘어난 데다 서비스수지 적자는 축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12월(8억1000만 달러 적자)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다 올 6월 18억2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7월(25억3000만 달러 적자)부터 9월까지 다시 3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내다 10월 흑자로 반전했다. 올해 1~10월 누적 경상수지 적자는 90억1000만 달러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가 흑자로 전환되고 운수수지 흑자도 늘어남에 따라 적자규모가 전월의 12억4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로 크게 축소됐다.

한편,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경상수지와 관련해 “지난달 49억달러 흑자로 전환됐고, 11월달 10억달러,12월엔 그 이상의 흑자를 전망한다”며 “대외신인도에 있어 가장 확실한 지표인 경상수지 흑자의 유지가 위기관리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