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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비심리지수 100 넘어서, 경기 낙관

by 유로저널 posted May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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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비심리지수 100 넘어서, 경기 낙관

소비심리가 두달째 상승하면서 1년8개월 만에 105를 기록하면서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주식 등 자산가격이 상승한데다 경기낙관론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서울경제가 분석해 보도했다.
한국은행이 26일 설문조사해 26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생활에 대한 소비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심리지수(CSI)는 105로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 2007년 3ㆍ4분기 108을 나타낸 뒤의 최고치다.
특히 이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웃돈 것은 지난해 1ㆍ4분기(102) 이후 처음이다.
소비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ㆍ소비지출전망ㆍ현재경기판단 등 6개 지수를 합산해 산출하며 100 이상이면 앞으로 경기 상황 등이 좋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 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분기별에서 월별 통계로 바뀌었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국민소득과 고용 등의 감소세가 둔화하고 주식 등 자산가격이 상승하자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며 "그러나 소비와 투자 등 실물 지표가 아직 살아나지 않고 있고 유가 상승 등 불안요인이 있어 소비심리지수가 100 이상을 유지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경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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