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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분당 서울대병원에 등장한 환자 안내용 로봇 도우미 수누봇(왼쪽). 위성통신 방송 및 우수산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위성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2 :  휴대전화 부문 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애니콜. 가수 타블로를 포함한 홍보 모델들이 휴대폰을 들어보이고 있다(왼쪽). 서울 삼성동 코엑스 국제환경기술전에서 관람객들이 친환경 LPG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인기 직업군 지각변동,새 세상이 밀려온다
미래학자들 10년후 뜨는 직업 BT·NT·인지공학·환경공학 꼽아


미국의 경제학자인 제레미 라프긴은 저서‘노동의 종말’을 통해 “정보화 사회로 인해 머지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실업이 늘어난다는 암울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새로운 산업과 관련 직업들이 등장한다는 예언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세계미래학회가 1만명의 미래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방법을 통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년 후 가장 뜨는 직업은 바이오(BT), 나노(NT), 인지공학(CT: Cognitive Technology), 환경공학 분야다.
그 다음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 그 중에서 태양열, 즉 솔라 산업 전문가가 유망한 직종으로 뽑혔다. 미국의 미래학 전문잡지 퓨처리스트에 따르면 솔라 산업은 미국에서만 10년 후 340억 달러 규모로 번창할 것으로 예측된다.

테러의 급증으로 감시공학 관련 분야가 각광받는다는 것도 주목된다. 세계미래학회 자료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는 10년 후 인구 다섯 명당 1개의 CCTV가 설치된다. 의학 발달로 노인 의료사업, 헬스케어, 시니어 산업 분야 직업도 유망한 미래 직업으로 꼽혔다.

또 인력공급업, 개인인력 매니저, 가상현실 네트워커가 뜬다. 사회구성원의 절반이 인간, 절반은 기계인 사회가 도래하면서 ‘신사회과학’ 학문이 부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은퇴 컨설턴트, 기업 역사가, 환경보존 매니저, 신앙 매니저, 인력개발 평생교육 코디, 원격의료 기술자, 직장 OB팀 관리사, 인공지능 기술자, 컴퓨터 언어학자, 바이오 의료기사, 정보센터 매니저, 로봇 기술자, 해저 건축가, 수자원품질 관리사, 이미지 컨설턴트, 휴가 컨설턴트 등도 미래의 유망 일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기·기름·가스를 다중 연료로 쓰는 자동차나, 칩을 손등에 주입하는 전자지갑, 홈 헬스 모니터, 벽 전체를 덮는 고화질 평면스크린 TV는 10년 후 보편화할 것으로 미래학자나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 밖에 가사 도우미나 부모 대행업, 인력수출 산업, 방송통신 융합 산업, 미용 및 여행, 레저 산업 등도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미래학자들의‘예언’과 더불어 참고해 볼 만한 것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미래 유망 직업’이라는 자료다. 2년마다 발표되는 이 자료는 미래의 유망한 직업과 관련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측으로 꼽힌다.



홈 닥터·홈 헬스케어 산업군 급부상

이에 따르면 첨단기술 직종인 컴퓨터, 통신, 운송기기, 우주항공, 생명공학, 시큐리티 등과 관련된 산업이 미래 유망 직업의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국가와 기업도 앞으로 관심을 갖게 될 미래 수종산업이 이런 분야라는 뜻도 된다. 앞으로 각광받게 될 산업과 이런 분야에 종사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뜨는 직업’의 관점에서 살펴보자.

컨설팅 전문가들은 10년 후 급부상할 산업군 중 ‘ 홈 닥터 서비스’와 ‘홈 헬스케어’를 첫손에 꼽는다.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는 내용은 새로운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대목은 과거에는 단순히 ‘의료산업’이라는 막연한 ‘산업군(群)’을 말하는 것이었던 반면 요즘은 그 시장과 서비스를 세분화한 내용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는 점.

의료기기와 제약, 생명과학 등의 첨단산업은 투자비용이 크고 회수기간도 긴 데다, 선진국의 다국적기업들이 그동안 축적해 둔 지식과 경험이 워낙 막대해 당장 우리 기업이 경쟁하기는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헬스케어’ 분야는 다르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부유한 노년층 중에는 병원에 입원하거나 실버타운에 거주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받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에게 기본적인 의료는 물론 건강 모니터링, 카운슬링 등 건강유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굳이 다국적 의료회사나 대형 제약회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분야다. 독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부유층 고령자들을 위한 ‘1:1 맞춤 헬스케어’사업 등이 그 예다.

전문가들은 헬스케어 산업이 한국의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인 은퇴를 시작하는 2015년을 전후로 각광받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진출 전망도 밝다.

지난 2006년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일레인 차오 당시 미국 노동부 장관은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해 “앞으로 10년 안에 10만명의 근로자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준비만 잘해둔다면 미국 등 해외진출의 길도 열수 있다는 얘기다.

‘컨버전스 인재’를 찾는 지식 컨설팅 분야도 급부상할 전망이다. 국가 경쟁력과 기업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 지식으로 귀결되면서 지식 컨설팅, 특히 경영, 과학 기술 관련 컨설팅은 기업 경영에 필수적이면서 지식 사회를 선도하는 직종으로 각광받을 것이란 예측이다.

컨버전스 인재란 단순히 한 분야의 전문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탁월한 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만능형 인간’을 말한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 이미 전문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인 PSM(Professional Science Master)을 통해 과학기술 지식과 기획, 관리 등 경영 능력을 겸비한 컨설팅 인력을 양성 중이다.





지식 컨설팅 분야 컨버전스 인재 각광

비즈니스 전문 서비스 분야 역시 마찬가지. 사무, 회계, 세무 등 기업업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낭비나 개선 사항을 파악해 코스트를 절감시켜 주는 서비스, 각종 예약 및 지불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신규 직업이 대거 생겨날 전망이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력을 채용하고 양성하는 전문책임자, CPO(Chief People Officer) 역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개인 생활 서비스와 관련된 분야도 유망한 산업군으로 손색이 없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재택근무의 활성화, 삶의 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트렌드 등 사회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하는 산업과 직업들이 생겨나 활성화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표적인 생활 서비스인 베이비시터와 가사 도우미를 필두로 생활을 지원하는 각종 인력 공급 서비스, 지능형 홈 시큐리티 서비스, 자녀 양육, 교육, 진로를 상담해 주는 서비스가 급부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완동물 훈련 및 케어, 장례 서비스, 주거 어드바이저, 외모나 스타일·옷·헤어·스킨 등을 제안해 주는 컨설턴트, 고급 휴양시설 매니저 등은 이미 ‘미래산업’으로서의 토양을 다지기 시작한 모습이다.

아직은 낯설지만 ‘엔터테인먼트 코디’라는 재미있는 직업이 주목받게 되리라는 예상도 있다. 주말이나 휴가 때 무엇을 할지, 결혼기념일 선물로는 무엇을 고르면 좋을지 등을 제안해 주는 일종의 고민 해결사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앞으로 창의적인 전문 서비스 직업은 부상하는 반면 인구감소, 진입장벽의 해소 등으로 과거에 촉망받던 직업은 퇴보하는 경우가 빈발할 전망이다.

예를 들면 현재 촉망받는 직업인 의사, 변호사, 교사 등은 청소년층의 감소, 지식정보의 활성화, 시장개방 등을 맞을 미래에 여전히 유망 직업으로 남을지는 의문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저널 방 창완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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