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 의료비 정부가 전액지원 추진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하고 출산장려로 삶의 질 개선하고 2040세대 안정적 삶 기반 조성


1162-사회 2 사진 1.png

정부가 아이를 키우는 2040세대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의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2040세대의 안정적인 삶의 기반(일·주거·교육)을 조성한다.


또 만혼 추세를 고려해 45세 이상 여성에게도 난임 시술을 지원하고 출생신고 시 혼외자를 구별하지 않는 등 비혼 출산에 대한 차별적 제도를 고치기로 했다.


아울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의 실효성을 높이고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을 20%로 끌어올린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7일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에 따르면 2040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더라도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남녀 평등한 일터와 가정이 당연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구현, 인구변화 대비를 위한 주요 과제는 1단계(2020년까지)와 2단계(2025년까지)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영유아 의료비 제로화 다자녀 기준 변경 '2자녀부터'로 


높은 출산·양육비 부담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결정을 하는데 주요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를 사실상 0원으로 만드는 데 이어 2025년까지 취학 전 모든 아동에게 같은 혜택을 줄 계획이다.


향후에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더 강화하고 지자체 예산 활용을 연계 검토해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에 대한 '의료비 제로화'를 추진한다. 조산아와 미숙아, 중증질환에 걸린 아동의 의료비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의료비 본인부담률을 10%에서 5%로 줄이고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1162-사회 2 사진 2.png


만혼 추세를 고려해 난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 본인부담률(현행 30%)을 인하하고 건강보험 적용연령(만 45세 미만)도 높인다.

아동수당도 확대해 취학 연령 직전인 7세까지 소득에 관계없이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다자녀의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부터'로 변경하고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하는 '출산크레딧'을 둘째아에서 첫째아부터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육아휴직급여 인상, 남성휴직자 비율 20% 목표 


내년 하반기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현행 유급 3일에서 10일로 확대된다. 육아·학업·훈련 등 생애주기별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도입한다.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정시퇴근 문화 확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등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해 일·생활 균형 확립에도 나선다.


1162-사회 2 사진 3.png


육아휴직 제도를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권리로 정착시키기 위해 육아휴직 초기에 휴직급여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육아휴직 기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방안은 내년에 시행된다. 월 보험료는 직장가입자 최저수준인 9000원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2017년 13%에서 2022년에는 2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비혼 출산·양육에 차별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법은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는 친부 등이 자녀를 인지하더라도 종전 성(姓)사용, 주민등록 등·초본의 '계모, 계부, 배우자의 자녀' 등 표기 개선, 혼중·혼외자 구별 폐지 등의 원칙을 담은 법률이 발의돼 있다. 


장기적으로는 출생 여부가 누락되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 등에서 출생 사실을 통보해주는 '출생통보(등록)제'와 함께 실명 출생신고가 어려운 경우 익명신고를 허용하는 '보호출산제' 도입도 추진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6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5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2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5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4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6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9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1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78
45448 정치 4·10 총선에서 최악의 참패 국민의힘, '위기 속 자중지란' file 2024.04.22 316
45447 건강 신중년, 건강한 식사 습관 실천이 중요해 (4월 10일자) file 2024.04.16 314
45446 건강 노인의 근감소성, 동맥경화와 치매 증상 적신호 (4월 3일자) file 2024.04.16 46
45445 건강 치매 예방을 위한 식사,규칙적이고 건강식 유지해야(3월 28일자) 2024.04.16 45
45444 건강 국민 암 예방 생활수칙 10가지 (3월 21일자) file 2024.04.16 48
45443 건강 대장암 예방, 동물성 지방 섭취는 줄이고 , 섬유질 높여야 (3월 14일자) file 2024.04.16 45
45442 국제 3월 터키 인플레이션이 70%에 육박하면서 경제 압박 가중 2024.04.16 400
45441 국제 베트남,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72% 증가,한국인이 가장 많아 update 2024.04.16 46
45440 국제 중국발-러시아-유럽향 화물 운송량이 약 1.5배 증가 2024.04.16 46
45439 국제 인도, 해외로부터 세계 최대 송금유입국 차지 file 2024.04.16 45
45438 정치 천공 “내 강연 공부한 윤석열·김건희, ‘무속 프레임’ 매도당해” file 2024.04.08 791
45437 정치 제22대 총선 재외 국민 투표, 전체 유권자 7.51%,신청자의 62.8%가 참가해 file 2024.04.08 94
45436 국제 2023년 GDP 성장률, 중국과 인도는 여전히 고성장(4월 3일자) 2024.04.02 122
45435 국제 러시아산 원유,서방 제재불구하고 중국과 인도 수출 증대로 전체 수출은 오히려 증가해(4월 3일자) 2024.04.02 118
45434 국제 트럼프의 대중 관세 계획, WTO에 치명상 입힐 것 (4월 3일자) 2024.04.02 119
45433 국제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세계 점유율 63.5%로 1위 (3월 28일자) 2024.04.02 699
45432 국제 중국-유럽 화물열차, 네델란드행 시작으로 4 번째 노선 운행(3월 28일자) 2024.04.02 396
45431 국제 美, 지난 해 무역 수지 적자 감소 폭 15년만에 최고 기록 (3월 21일자) 2024.04.02 420
45430 국제 인도네시아 경제, 아세안 경제대국 1위로 5년이상 매년 FDI 급증(3월 21일자) 2024.04.02 377
45429 국제 중국과 러시아, 올해 2개월동안 교역액 9.3% 증가(3월 14일자) 2024.04.02 49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