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9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와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7개월여 만에 만났다.
유력한 야당인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이자 1987 년 이래 최초로 호남에서 지지율 1위를 이끌어 내면서 정권을 교체하려는 이 후보와  범여권 후보들을 통합시켜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등  범여권의 막후 실력자이자 호남 영향력 1위인 DJ는 이 후보의 갈림길을 잡고 있는 최대의 적으로서 두 사람은 2007년 대선 국면에서 가장 도드라져 있다.
그래선지 두 사람은 45분간 '뼈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 후보는 두 차례나 “각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했으니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아 달라."면서 "여야 간 중립을 지켜 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DJ는 "한나라당이 너무 세서 도와줄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내가 알아서 잘 판단하겠다."고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DJ) 전 대통령 방문에 앞서 이날 이른 아침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전두환(사진) 전 대통령을 방문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번 경선이 "진짜 민주주의 하는 것 같다."면서  “애 많이 썼다. 다 알아서 하시겠지만 한편끼리 싸우면 안 된다. 싸울 땐 싸우고 다 끝나면 페어 플레이 해야 한다. 집안끼리 싸우면 다른 이들이 모르는 얘기도 들춰지고 그런다. 잘 활용하면 강한 대비책도 될 수 있다." 고 말했고 이 후보는 “(이번 경선은)역사에 없었던 일이었다."고 답했다.
또한,이 명박 후보는 다음날인 30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예방했다.
김전총재는 이후보에게 “정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꼭 대승을 해서 소신껏 나라를 위해 봉사를 좀 해주고 지도를 해줘야겠다”고 당부했다.
이후보가 “때가 보통 때와 다르지 않느냐. 굉장히 어려운 때가 돼서…”라고 언급하자, 김전총재는 “세상이 어렵지 않을 때가 있느냐. 어려울수록 지도자가 지도자다운 그런 지도를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전총재는 이후보가 전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을 두고 “(김전대통령이) 자꾸 너무 관여를 하는 것 같다.     잘 했다. 느낌이 있겠죠”라고 우회적으로 김전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이후보의 빠른 말투와 높은 톤의 목소리를 바꾸도록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지난 20일 경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후보는 다음날 YS를 후보 확정 후 전직 대통령 중에서 가장 먼저 만났다.
YS가 일치감치 상계동계를 총동원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실어준 것에 대한 답례 인사의 자리였다.
이 자리에 서 YS는 “1.5%라는 근소한 차이로 이긴 것이 차라리 잘된 일”이라며 “큰 격차로 이겼으면 이 후보 자신이나 캠프가 다 오만해질 수 있는데 오히려 약이 될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YS는 또 “우리의 목표가 정권교체인 만큼 나도 돕겠다”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992년 이 후보가 정치권에 첫발을 디딜 때도 도움을 줬던 YS는 지난 3월 이 후보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는 등 이 후보 지지 의사를 분명히 밝혀왔다.
한편,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는 한나라당 대권 후보 경선전인 지난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한나라당 경선을 통해 결정된 후보를 정권 교체를 전제로 지원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회동에 배석한 김영광 전 의원은 브리핑에서 “올 대선에서 국민 통합과 경제 살리기를 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는 데 두 사람이 인식을 같이 하고, 한나라당 후보를 밀어준다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사실상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 전 대통령이 이 전 시장을 지지해 온 데다 이날 회동에서 ‘경제 살리기를 할 수 있는 후보’라는 표현이 나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이 전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한나라당 경선을 이틀 앞둔 민감한 시점에 김 전 총재가 만찬 회동에 응한 것 자체만으로도 그런 해석이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최근 여의도 정가에는 DJ가 번여권 단결에 직접 나서면서 이명박 후보는 YS(김영삼 전대통령)와 이회창 전총재를 ‘이명박 후보 상임고문’으로 위촉해 맞불 작전을 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YS에 이어  JP도 이 명박 후보 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전총재 역시 향후 MB를 측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총재는 지난 8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가진 대한민국 방송지킴이 국민연대 창립대회 자리에서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8월 20일, 이 전총재는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MB로부터 인사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 ‘이회창-MB’사이에 측면지원을 약속하는 구체적인 대화가 오고가지는 않았지만, MB측에서는 이 전총재와 암묵적 동의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이 전총재 측 역시 공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상, 얼마든지 측면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전총재 측의 이종구 공보특보는 이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잡혀있지 않아도 대선운동을 하는 상황에서 돕는 일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 한인신문 정치부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3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2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8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0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9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0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3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6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5
3687 스포츠 日 J리그 아시아쿼터제-엔고 영향, 한국선수 26명 file 2009.02.04 1689
3686 스포츠 빗나간 2.5m퍼트, PGA투어 첫승의 꿈도 날려 file 2009.02.04 1455
3685 스포츠 한국, 2018년, 2022년 월드컵 유치 전격 표명 file 2009.02.04 1413
3684 스포츠 나달, 페더러 꺾고 하드코트 첫 대망의 우승 file 2009.02.04 1450
3683 스포츠 피츠버그 35초 남기고 역전, '탬파의 기적’ file 2009.02.04 1734
3682 스포츠 매직 하워드 올스타 최다득표 ‘슬램덩크’ file 2009.02.03 1722
3681 스포츠 박지성 3경기 결장은 퍼거슨의 용병술 때문 file 2009.02.03 1445
3680 스포츠 코비 브라이언트, 3 경기중 2 번 '트리플더블' file 2009.02.03 1477
3679 스포츠 이용대-정재성, 배드민턴 男복식 세계랭킹 1위 등극 file 2009.02.03 1550
3678 스포츠 한국 농구 사상 첫 5차연장전,각종 최다 기록 양산 file 2009.02.03 1459
3677 스포츠 표도르, 전 UFC 헤비급 챔피언에 실신 KO승 file 2009.02.03 1825
3676 스포츠 영국 프리미어리그 김두현, 환상적 골날려 file 2009.02.03 1474
3675 스포츠 5~10년내 분데스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 file 2009.02.03 1850
3674 스포츠 표도르, 전 UFC 헤비급 챔피언에 실신 KO승 file 2009.01.27 1616
3673 스포츠 표도르, 알롭스키에 1R 역전 실신KO승 (펌) 2009.01.27 1380
3672 스포츠 영국 프리미어리그 김두현, 환상적 골날려 file 2009.01.27 1488
3671 스포츠 박지성 3경기 결장은 퍼거슨의 용병술 때문 file 2009.01.27 1277
3670 스포츠 돌풍 번리잡고 2연속 칼링컵 결승 진출, 맨유와 승부 file 2009.01.27 1282
3669 스포츠 코비 브라이언트, 3 경기중 2 번 '트리플더블' file 2009.01.27 1558
3668 스포츠 한국 농구 사상 첫 5차연장전, 각종 최다 기록 양산 file 2009.01.27 1414
Board Pagination ‹ Prev 1 ... 2084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 2273 Next ›
/ 22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