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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 걷었다

by 편집부 posted Mar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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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 걷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인 가운데 전라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먼저,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행정·정무부지사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주변 식당을 릴레이로 방문하고 있다.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무너진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또한, 도는 월 2회 추진하던 본청 구내식당 의무휴일제를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월 4회로 확대해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본청 16개 실·국·본부별 외부식당 이용 요일제를 운영해 전 직원이 주 2회 외부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하루 평균 70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의무휴일제가 확대되고 실·국별 외부식당 이용 요일제가 시행되면 주변 소상공인의 피해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25개 유관기관이 벌인 ‘꽃 소비 촉진 운동’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움츠러든 화훼시장에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도는 28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꽃 소비 촉진 운동’으로 7천3백11만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꽃 소비 촉진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성수기를 맞은 화훼시장이 크게 위축된 데 따라 지역 화훼농가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동을 통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등 25개 유관기관은 6,069단의 꽃을, 전북도청은 1,242단의 꽃을 구입해 장미, 프리지아, 국화꽃 총 7,311단이 소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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