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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을기업!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경제 ***

by eknews posted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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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을기업!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경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는 전북도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 2016년 마을기업 고도화사업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도화사업 지원기업 매출액은 기업당 평균 3억3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2.4% 상승하였고 고용 인원도 평균 8명으로 1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기업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성과만족도, 자금활용, 사업성과도 등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내수 경기침체와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크게 위축된 점을 고려할 때  마을기업 고도화사업 지원기업들이 이룬 성과는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크게 활성화 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개선점으로는 각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요구되며 특히 정체기에 들어선 마을기업에 대한 대책  과 재도약을 위한 지원 방안, 마을 단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마을기업 연합’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전북도가 올해 추진할 마을기업 고도화사업은 2개 분야로 기계·장비 구축, 판로개척 및 마케팅 사업 등의 고도화일반사업에 대해 각 5천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10개소에 지원하고 마을기업제품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품질개선사업에는 각 1천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10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품질개선사업에는 시군과 마을기업,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함께 참여하게 된다.


전북도는 『마을기업 고도화사업』을 통해 사업성,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마을기업 간 또는 시군단위의 연계·공동사업  유도로 마을기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일자리를 얻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을기업 아카데미, 마을기업 창업 설명회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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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7년차에 접어든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현재 도내 100개의 마을기업이 지난해 950여명 일자리와 매출액 92억원, 전국 마을기업 경진대회 최우수 마을기업을 배출(6년 연속 우수마을 기업상 수상),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은 행자부 전국 평가에서 1위의 영예를 수상하였다.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18개소(신규9, 2차9)의  마을기업 지정과 5개소 예비마을기업 선정 및 고도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지역의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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