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6.13 지방선거로 좌초 당한 미래당, 선장없이 '탈당설'만 난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에서 조차도 단 한 석을 못 건진 바른미래당이 해묵은 계파갈등과 이념 대립이 임계점에 달하며 내홍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더 격화되면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지방선거 참패와 당의 얼굴인 안철수·유승민 전 대표의 후퇴로 당을 수습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쇄신의 칼을 꺼내 들었지만,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두 세력 사이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내홍만 깊어지고 있다.

결국, 2020년 실시될 21대 총선 준비를 위해 각자 도생할 수 밖에 없는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의 탈당이 시간 문제라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1143-정치 1 사진.png

새로운 정치를 외치며 등장한 안철수 전 의원이 12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도 정치를 영영 떠난다는 뜻도, 복귀 가능성도 내비치지 않았다.    안 전 의원은  “정치를 시작하고 지난 5년 9개월 동안 다당제를 이루고 여러 개혁에 앞장섰지만 제가 부족해서 기득권 양당의 벽을 허물지 못했다”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중소기업이 강하고,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독일로 거처를 옮긴다. 남북관계의 변화, 글로벌 무역 분쟁 등 한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독일에서 그 실마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지방선거 참패 이후 서울시장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와 지방선거 때 지도부였던 유승민 전 대표가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너나면서 주주가 모두 공백 상태여서 이전부터 꾸준히 나돌던 탈당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방선거 참패외에도 쇄신을 위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지난 2월 합당 당시 당사와 당직자 수를 그대로 안아 두 개인 당사 유지와 현재 210여 명에 달하는 중앙당직자 구조조정(최소 100여명)에도 당내 갈등이 표출되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당직자들이 서로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하기 위해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전당대회의 개최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간에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마찰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전당대회의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전당대회를 열기에 앞서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짚어보고 쇄신을 먼저 하자면서도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은 예정대로 8월 19일에 추진하자고 하지만, 인물이 없는 바른정당 출신들은 결국 인물 확보를 위하고자 두 달 뒤에나 전당대회를 열자고 주장한다.

전당대회의 개최 방법을 놓고도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 방식으로 선출하길 바라는 반면, 국민의당 출신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분리해서 선출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통합선출방식을 따르면 당 대표에서 떨어지더라도 그 다음 순번인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만, 분리 선거를 하게 되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와같이 지난 6·13 지방선거 참패이후 그동안 통합만을 위해 잠재해있다가 급부상하고 있는 통합에 따른 당직자 구조조정, 전당대회 개최 시기 및 방법 등을 비롯해 해묵은 계파갈등과 이념 대립에서도 해결점을 못찾고 있어, 물과 기름의 관계가 희석이 되기는 요원해  ‘탈당’을 위한 명분만 쌓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국민의당 출신인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김관영 원내대표가 당헌,당규를 뜯어고치며 보수 노선에 대한 내용을 축소하려 하고 있어 바른정당파가 더 이상 당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전당대회 결과 국민의당 쪽이 당의 주도권을 쥐게 되면 바른정당 쪽의 탈당 원심력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바른정당파의 탈당이후 자유한국당의 김병준 비대위가 어떻게 혁신하느냐에 따라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와 교감을 통해 자유한국당에 도로 재입당하든 지 아니면, 무소속으로 남아 새로운 둥지를 틀든 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차기 당대표 출마, '손학규,장성민,이준석,하태경'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겠다고 선언한 후 바른미래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9·2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책사 출신으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장성민 전 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인사들이 당권 경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장 전 의원도 “북핵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낡은 정치 틀을 파괴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낡고 썩은 정치의 혁명을 위해’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바른정당 출신으로는 이준석 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가 공개적으로 출마 의지를 밝혔으며, 현역인 하태경 의원도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3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03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03
44862 연예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김래원-손호준-공승연' file 2023.08.07 300
44861 연예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핫 100’ 3곡 동시 진입 file 2023.08.07 311
44860 연예 김서형, ‘비닐하우스’ 속 연기 호평 대체 불가 존재감+밀도 높아 file 2023.08.07 428
44859 연예 ‘킹더랜드’ 임윤아, ‘사랑’스러움 가득한 놀이공원,'상큼 미소+풋풋 분위기' file 2023.08.07 308
44858 연예 에스파, 美 LA 콘서트 통해 신곡‘Better Things’ 무대 최초 공개 file 2023.08.07 311
44857 연예 ‘더 문’ 도경수(엑소 디오), 대한민국 1호 우주인 완벽 변신! file 2023.08.07 292
44856 연예 NCT 재현, 솔로곡 ‘Horizon’에 작사+작곡 참여로 감성 더했다! file 2023.08.07 298
44855 정치 차기 총선,정권 안정보다 정권 견제가 더 높아 file 2023.08.07 393
44854 정치 이상민 행자부장관 사퇴해야 의견이 사퇴반대보다 2배 정도 더 높아 file 2023.08.07 316
44853 정치 대장동과 법조 카르텔, 대한민국 정의와 검찰의 민낯 엿보여 2023.08.07 674
44852 연예 유노윤호, ‘Spotlight’로 쇼맨의 다양한 감정 전한다! file 2023.08.01 117
44851 연예 ‘우아한 제국’ 명품 조연 라인업, "이미영-김서라-남경읍-방형주" file 2023.08.01 365
44850 연예 SBS 블록버스터급 공조극,‘소방서 옆 경찰서’ file 2023.08.01 118
44849 연예 ‘기생충-헤어질 결심’ 정이서 ‘그녀의 취미생활’로 스크린 복귀 file 2023.08.01 118
44848 연예 방탄소년단 정국, 빌보드 ‘핫 100’ 포함 3개 차트 정복 file 2023.08.01 55
44847 연예 뉴진스 ‘Ditto’,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file 2023.08.01 54
44846 연예 블랙핑크, 1억뷰 돌파한 영상과 MV를 총 43개 보유 file 2023.08.01 226
44845 기업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대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 수주 file 2023.08.01 421
44844 기업 삼성重, 단일 계약 역대 최대 3.9兆원 선박 수주 file 2023.08.01 232
44843 기업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서 업계 최다 및 최장 연속 file 2023.08.01 245
Board Pagination ‹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