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도 신입 10명 중 3명은 4.6개월 만에 퇴사
전체 기업들의 신입사원 근속 연수는 평균 2.7년, 퇴사시 갑작스러운 통보 등비매너 증가해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퇴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1년 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중 퇴사자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74.8%가 ‘있다’고 밝혀,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66.2%) 대비 8.6%p 증가했다.

1191-사회 3 사진.png

전체 입사자 대비 조기퇴사자의 비율은 3분의 1에 해당하는 평균 31.4%로 집계되면서, 이 역시 작년 평균 조기퇴사자 비율(26%)에 비해 5.4%p 늘어나 심각성을 더했다.
이들 조기퇴사자들은 입사 후 3개월 이전에 퇴사하는 등 평균 4.6개월을 근무하고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퇴사자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사유는 ‘적성과 안 맞는 직무’가 59.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인관계 등 조직 부적응(26.4%), 낮은 연봉(23.8%), 담당 업무 불만족(23.2%), 타사 합격(15.8%), 높은 업무 강도(13.2%), 적응 힘든 조직 문화(12.2%)'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기업들이 실제로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퇴사 이유로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39.5%,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다. 계속해서 ‘책임감 낮음(28.9%), 묻지마 지원 등 급한 취업(28.6%), 인내심 부족(27.3%), 직업의식 부족(27%), 부족한 연봉과 복리후생(26.4%), 조직 적응력 부족(25.7%' 등으로, 퇴사의 원인이 사측보다는 신입사원쪽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조기퇴사자들로 인해 기업들이 입은 피해를 묻는 질문에는 ‘추가 채용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 손실’(77.2%, 복수응답)이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기존 직원의 업무량 증가(43.7%), 기존 직원의 사기 저하(38.6%), 교육비용 손실(35.4%), 업무 추진 차질(34.7%),‘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24.1%)'등의 피해를 입고 있었다.

한편,  전체 기업들의 신입사원 근속 연수는 평균 2.7년으로 집계돼 채 3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응답 기업의 절반이 넘는 59.1%가 최근 2년 간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지는 추세’라고 답했다. 또, 과거에 비해 요즘 2년 간 조기퇴사하는 신입사원이 늘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46.9%가 ‘그렇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생각하는 조기퇴사 신입사원 증가 원인은 ‘개인의 만족이 가장 중요해서’(62.6%, 복수응답)가 1위였다. 자기자신에게 집중하고 개성을 표출하는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들의 특징을 기업들도 일선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평생직장 개념이 약해져서’(56.4%), ‘끈기/인내심이 부족해져서’(40.5%), ‘꿈을 쫓는 도전정신이 강해서’(11.8%), ‘경제/산업 성장률이 낮아져서’(8.7%)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신입사원의 조기퇴사를 막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으로는 ‘복리후생 강화(38.5%,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초봉 인상 등 근무조건 개선(34.9%), 선배 직원과 멘토링(33.7%), 높은 인센티브 등 동기부여(24.3%,), 적성에 따른 업무 재배치(16.3%)' 등이 있었다.

기업 10곳 중 9곳, 비매너 퇴사

이직이나 전직이 보다 활발해지면서, 기존 직원이 퇴사할 때 매너 없는 행동을 겪는 기업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920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85.2%)이 퇴사 시 비매너 행동을 한 직원이 있어 지난해 조사 대비 12.9%p 상승한 수치다.

이들이 경험해 본 퇴사 비매너 행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를 겪은 기업이 81.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수인계 제대로 안 함(61.1%), 업무 태도 및 근태 불량(46.7%), 퇴사 사유 거짓으로 밝힘(26.4%), 프로젝트 등 업무 마무리 미흡(20.7%), 동료 직원들에게 이직을 권유함(20%), 경쟁사로 이직함(16.6%), 타사 및 업계에 전 직장 비방(13.3%), 회사 기밀 유출(11.4%)' 등의 순으로, 회사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행동도 일어나고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5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4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0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1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4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8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0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67
44852 연예 유노윤호, ‘Spotlight’로 쇼맨의 다양한 감정 전한다! file 2023.08.01 120
44851 연예 ‘우아한 제국’ 명품 조연 라인업, "이미영-김서라-남경읍-방형주" file 2023.08.01 375
44850 연예 SBS 블록버스터급 공조극,‘소방서 옆 경찰서’ file 2023.08.01 123
44849 연예 ‘기생충-헤어질 결심’ 정이서 ‘그녀의 취미생활’로 스크린 복귀 file 2023.08.01 125
44848 연예 방탄소년단 정국, 빌보드 ‘핫 100’ 포함 3개 차트 정복 file 2023.08.01 60
44847 연예 뉴진스 ‘Ditto’,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file 2023.08.01 60
44846 연예 블랙핑크, 1억뷰 돌파한 영상과 MV를 총 43개 보유 file 2023.08.01 237
44845 기업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대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 수주 file 2023.08.01 426
44844 기업 삼성重, 단일 계약 역대 최대 3.9兆원 선박 수주 file 2023.08.01 236
44843 기업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서 업계 최다 및 최장 연속 file 2023.08.01 246
44842 기업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글로벌 누적 판매량 3천만대 이상 목표 file 2023.08.01 253
44841 기업 한화 장갑차 '레드백', 호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file 2023.08.01 45
44840 내고장 경남도 고용률, 통계조사 이후 역대 최고 성과 file 2023.08.01 216
44839 내고장 경북도, 선진국형 이재민대책 마련한다. file 2023.08.01 215
44838 내고장 전남도, 목포~무안 오룡신도시 ‘전남형 트램’ 속도 file 2023.08.01 414
44837 내고장 17개국 7천7백여 외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file 2023.08.01 51
44836 내고장 경기도 사회가치창출 일자리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출범 file 2023.08.01 277
44835 문화 K-콘텐츠의 유럽 진출, 공세적으로 지원 file 2023.08.01 240
44834 문화 한국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중국과 함께 국가 종합 공동 1위’ file 2023.08.01 58
44833 건강 광범위 항생제 복용,염증성 장(腸) 질환 위험 24% 증가 file 2023.08.01 403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2273 Next ›
/ 22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