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직장인의 고질병 ‘안구건조증’ 예방법

온종일 실내에서 PC로 업무를 하다보면 부쩍 건조해진 눈 때문에 고생이 많게 된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고, 책상에 가습기까지 올려뒀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출퇴근길에는 찬바람을 맞아 눈물이 줄줄 흐르기까지 한다. 덕분에 유일한 취미인 독서조차 즐기지 못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를 장시간 이용하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이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는 직장인이라면 안구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내용을 인용해 게재한다(유로저널 편집부)



안구건조증

안구는 점액층과 수성층, 지방층으로 이뤄진 ‘눈물막’으로 덮여 있어 언제나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세 단계의 눈물막 중 하나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눈이 건조해지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고, 안약을 넣거나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나아지는 것도 아니기에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통해 매년 200만 명 이상(2018년 총 257만 4343명)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안구건조증 환자 10명 중 6명이 20~50대인 것으로 나타나 청장년층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172만 6690명)이 남성(84만 7653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안구건조증의 증상

흔히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면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뻑뻑하고 따가운 느낌을 떠올린다..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나거나 이유 없이 자주 충혈되는 것도 안구건조증 증상이다.
이 외에도 두통, 눈의 피로, 눈부심, 안구 통증, 눈곱과 같은 분비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눈의 불편함 때문에 공부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에는 빛에 지나치게 예민해지거나 시력이 낮아진 듯 느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앞서 말했듯이 안구건조증은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 눈물막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비타민A 결핍증, 만성 결막염, 갑상선 질환 등 다른 질병에 의해 눈이 건조해질 수 있으며,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 눈물이 마를 수도 있다. 젊었을 때에는 괜찮았지만, 나이를 먹으며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줄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직장인 안구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은 환경 요인이다. 보통 사람은 5초마다 한 번씩 눈을 깜빡이며 안구의 눈물을 교체한다. 그러나 전자기기를 보면 자연스레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물막의 상태가 흐트러지게 된다.
여기에 피로와 스트레스, 영향 불균형에 의한 호르몬 변화까지 더해지면 극심한 안구건조증 증상을 경험한다. 난방기구를 가동하는 겨울에는 적절한 실내 습도가 유지되지 않아 눈물이 더 빨리 증발하게 돼 안구건조증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의 진단과 치료

안구건조증은 특정 검사만으로 진단하기 어렵기에 세극등 현미경 검사와 눈물막 안정성 검사, 눈물 분비량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를 종합해 안구건조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업무능력 저하 등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잘만 관리하면 그리 위험한 질환은 아니다. 다만, 대부분 만성적이며, 드물게 각막 손상 등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 방법으로는 인공눈물·안약 점안, 염증치료, 눈 찜질, 눈꺼풀 청결제 등이 있으며, 이러한 방법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수술은 눈에서 분비된 눈물이 흘러나가는 눈물점(눈물길)을 폐쇄함으로써 눈물이 눈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일시 폐쇄, 영구 폐쇄, 기구 삽입 폐쇄, 전기 소작 폐쇄 등 종류가 다양하므로, 의료진과의 상의 후에 알맞은 방법으로 수술해야 한다.

직장인 안구건조증 예방 방법

사람은 누구나 장시간 TV를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눈의 피로를 느낀다. 이럴 때에는 인공눈물 점안이나 휴식이 도움되지만, 오랜 기간 안구건조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평소 생활 습관부터 점검해야 한다.
40~50분 정도 업무에 몰두한 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실내가 너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퇴근 후 귀가해 온찜질이나 마사지로 눈의 피로를 푸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머리 염색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콘택트렌즈 착용, 눈에 자극을 주는 메이크업, 안구의 건조함을 유발하는 약물의 장기복용 등 안구건조증에 악영향을 주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한두 번의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눈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애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6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4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2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3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0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86
44868 사회 여성 징병제 도입, 남녀 모두 절반 이상 ‘반대’ file 2023.08.07 320
44867 사회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근로자 1.6배로 늘려야 file 2023.08.07 313
44866 경제 상반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증가했지만 수출액은 감소해 file 2023.08.07 363
44865 경제 K-콘텐츠 수출 효과로 한류 수출증가율 13.7% 기록 file 2023.08.07 305
44864 경제 7월 무역수지,수입액 급감에 2개월 연속 '불활형 흑자' file 2023.08.07 488
44863 국제 러시아,저가 식량 통해 개도국에 영향력 확대 시도 file 2023.08.07 289
44862 연예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김래원-손호준-공승연' file 2023.08.07 303
44861 연예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핫 100’ 3곡 동시 진입 file 2023.08.07 315
44860 연예 김서형, ‘비닐하우스’ 속 연기 호평 대체 불가 존재감+밀도 높아 file 2023.08.07 436
44859 연예 ‘킹더랜드’ 임윤아, ‘사랑’스러움 가득한 놀이공원,'상큼 미소+풋풋 분위기' file 2023.08.07 316
44858 연예 에스파, 美 LA 콘서트 통해 신곡‘Better Things’ 무대 최초 공개 file 2023.08.07 317
44857 연예 ‘더 문’ 도경수(엑소 디오), 대한민국 1호 우주인 완벽 변신! file 2023.08.07 299
44856 연예 NCT 재현, 솔로곡 ‘Horizon’에 작사+작곡 참여로 감성 더했다! file 2023.08.07 304
44855 정치 차기 총선,정권 안정보다 정권 견제가 더 높아 file 2023.08.07 399
44854 정치 이상민 행자부장관 사퇴해야 의견이 사퇴반대보다 2배 정도 더 높아 file 2023.08.07 321
44853 정치 대장동과 법조 카르텔, 대한민국 정의와 검찰의 민낯 엿보여 2023.08.07 676
44852 연예 유노윤호, ‘Spotlight’로 쇼맨의 다양한 감정 전한다! file 2023.08.01 120
44851 연예 ‘우아한 제국’ 명품 조연 라인업, "이미영-김서라-남경읍-방형주" file 2023.08.01 375
44850 연예 SBS 블록버스터급 공조극,‘소방서 옆 경찰서’ file 2023.08.01 123
44849 연예 ‘기생충-헤어질 결심’ 정이서 ‘그녀의 취미생활’로 스크린 복귀 file 2023.08.01 125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