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다수 '건강기능식품,연령대에 맞춰 잘 챙겨먹을 필요'
10명중에 7명,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심리적 안정감 줘


 건강에 무척 신경을 쓰지만 스스로 건강하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대다수 현대인들이 건강 관리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실제 복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6세~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식 조사 결과,최근에는 건강 관리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65.4%)가 건강기능식품은 연령대에 맞춰 잘 챙겨먹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으며, 요즘 현대인들은 건강기능식품을 꼭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42.8%)도 결코 적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현대인의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영양 불균형은 심각하다는 지적이 많은 상황에서, 평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원료와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의‘코로나19’사태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되었다. 

10명 중 6명(59.9%)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바라본 것으로, 아무래도 중장년층이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하는 편이었다. 비록 건강기능식품을 먹지 않는다고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될 것 같다고 생각(14.9%)하는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감염의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코로나19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꼭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28.4%)고 말하는 소비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 섭취, 심리적 안정감 줘

대체로 건강기능식품의 복용은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해서라기보다는 ‘심리적 만족’ 때문에 이뤄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전체 응답자의 68.7%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그만큼 건강기능식품의 복용이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만족감을 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10대 46.4%, 20대 63.3%, 30대 63%, 40대 75.7%, 50대 76.2%, 60대 73.4%) 건강기능식품의 심리적 기능에 많이 만족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물론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도 존재했으나, 어디까지나‘건강 유지’에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 훨씬 강했다. 

10명 중 8명 이상(82.5%)이 건강기능식품은 질병 치료보다는 건강 유지를 위한 식품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연령에 관계 없이 공통적인 인식이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약을 대체할 수 있고(15.8%), 일종의 약과 다름 없으며(22.9%), 꾸준히 섭취하면 질병 치료까지도 가능하다(25.7%)는 생각은 적었다. 

1232-건강 3 사진 2.png

다만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중대 질병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인식(51.3%)은 비교적 많은 편으로, 예방 차원에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에 대한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10명 중 4명(40.3%)만이 건강기능식품은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대체로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대로 지킨 식품이며(38%), 효능을 입증할 수 있다(32.9%)는 생각도 많지 않았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다가, 대부분 오래 검증된 제품은 아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 절반 가량(52.8%)은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고르는 것이 어렵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1232-건강 3 사진 1.png

 효능 잘 모르고 먹는 경우 적지 않아 

현재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이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자세하게 알고 먹는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건강기능식품 복용자의 절반 이상(55.3%)이 어느 정도 효능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아주 잘 알고 먹는다(4.5%)는 응답은 매우 적었기 때문이다. 

실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4.9%)은 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보기도 했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건강기능식품 복용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건강기능식품 복용자 70.4%가 어느 정도 건강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응답한 것으로, 건강에‘매우’큰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사람들(6.5%)도 더러 존재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12.4%,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0.1%)는 적었다. 전반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은 안 먹는 것보다 먹는 것이 낫다는 인식(70.3%)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3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03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03
45362 연예 태연, ‘To.X’, ‘꿈’으로 써클차트 3관왕 달성! file 2024.02.07 72
45361 연예 NCT 텐, 신곡 ‘Lie With You’로 들려줄 애틋한 사랑의 속삭임! file 2024.02.07 470
45360 경제 지난 해 한국은행 차입금 117조원, 연 이자만도 1500억원 지급 file 2024.02.07 78
45359 경제 역대 최대 규모 '세수 펑크', 국세 '56조' 덜 걷혀 file 2024.02.07 77
45358 경제 1월 수출, 대(對)중국・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18% 상승 file 2024.02.07 78
45357 국제 IMF, 2024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0.2% 상향한 3.1% 발표 file 2024.02.07 86
45356 국제 中, 2023년 글로벌 명품 소비 7 % 상승 2024.02.07 311
45355 국제 베트남의 올 1월 외국인 관광객 수, '73.6% 증가' 2024.02.07 428
45354 국제 미국, 원유·천연가스 역대 최대 생산량 기록 전망 file 2024.02.07 338
45353 정치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4.02.06 353
45352 정치 갈라진 보수가 정면 충돌하면서 좌클릭으로 승부 걸어 file 2024.02.06 312
45351 연예 SBS '재벌X형사' 소재부터 남다른 범죄 수사물 기대감! file 2024.01.31 107
45350 연예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지독하게 얽힌 삼각관계로형성 file 2024.01.31 109
45349 연예 방탄소년단 제이홉·뷔·정국, 美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기대 file 2024.01.31 108
45348 연예 뉴진스, K-팝 女아티스트 유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서 ‘올해의 그룹상’ file 2024.01.31 108
45347 연예 NCT DREAM∙라이즈,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 file 2024.01.31 108
45346 연예 슈퍼주니어, 日 열도를 파란빛 물결로 들썩여 file 2024.01.31 113
45345 연예 샤이니, 日 TV아사히 특집 방송 ‘샤이니의 상자’ 출연! file 2024.01.31 43
45344 연예 라이즈 독자적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 file 2024.01.31 46
45343 기업 삼성물산,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건설 file 2024.01.31 3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