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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신설 법인, 9,944개로 역대 두 번째 최고치 달성

by 편집부 posted Mar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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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신설 법인, 9,944개로 역대 두 번째 최고치 달성

제조업 신설 법인 수 1,922개로 3.7% 증가,청년층 신설 법인 수 2,815개로  2.4% 증가해


2019년 1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9,944개로 통계를 작성한 이후(20 00년 1월~) 두 번째로 높은 신설 법인 수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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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1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24.5 %)에 대한 기저 효과로 크게 증가했던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하면 1. 0%(97개) 줄었다. 일반적으로 1월 제조업 신설 법인 수는 1,591개(20 16년) → 1,589개(2017년) → 1,853개 (2018년) → 1,922개(2019년)에 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025개, 20.4 %), 제조업(1,922개, 19.3%), 건설업(1,195개, 12.0%), 부동산업(1,06 3개, 10.7%) 순으로 법인이 새로 설립되었다. 제조업은 지난해에 갑자기 늘어난(16.6%)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음식료품과 기계·금속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하여 3.7%(69개) 늘어났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5개, 10.9%), 정보통신업(41개, 5.2%), 교육서비스업(28개, 26. 4%) 등의 고부가 가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하여 2.6%(165개)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40대(3,392개, 34.2 %), 50대(2,656개, 26.7%), 30대(2,11 8개, 21.3%) 순으로 법인이 새로 설립되었으며, 39세 이하 청년층의 신설 법인은 정보통신업(55개, 20.8 %), 제조업(16개, 3.5%)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하여 2.4 %(67개) 늘어 2018년의 증가세를 이어 갔다.


지난 4년간 1월 청년층(39세 이하) 신설 법인 수는 2,269개(2016년) →2,174개(2017년)→2,748개(20 18년)→2,815개(2019년)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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