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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의 최대 투자국이자 신남방정책의 중심지 등극 



베트남이 1992년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한-베트남자유무역협정( FTA)가 2015년 체결되면서 한국은 아세안 국가들중 베트남과 경제 교류가 가장 활발하게 나타났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우호관계를 확대해왔으며, 정치·외교·과학·문화 등 많은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왔으며, 한-베트남 FTA는 한-아세안 FTA(베트남 포함, 2007년 발효)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양국간의 경제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고, 2015년 12월부터 발효해왔다.


베트남의 국민총생산액(GDP)은 2,013억 달러(세계 48위)로 한국의 14%에 해당하고, 세계 GDP에서 베트남 GDP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0.12%에서 2016년 0.27%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1 인당 GDP는 2,173달러로 한국의 8%에 해당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한국과 베트남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최근 4대국 중심의 외교정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신남방정책 추진으로 아세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중국을 대신할 수 있는 차세대 시장으로 생산, 소비, 투자시장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우리와 교류도 활발한 베트남을 전략적 거점으로 적극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4대 수출국, 8대 수입국, 5대 투자 대상국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한국은 아세안 국가들중 베트남과 경제 교류가 가장 활발해, 베트남은 중국, 미국, 홍콩에 이어 한국의 4대 수출국, 8대 수입국, 5대 투자 대상국이며, 한국은 베트남의 4대 수출국, 2대 수입국, 최대 투자국이다. 


또한 한국이 제공하는 대외원조 중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고, 베트남 입장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 공여국에 해당한다.


무역면에서는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의 4대 교역(수출+수입) 대상국이며, 對 베트남 수출입 중 상당 부분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한국의 대(對) 베트남 수출액은 2005년 34억 달러에서 2016년 326억 달러로 연평균 22.7%씩 매년 증가했고, 한국은 베트남과의 무역을 통해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아세안 국가 중 한국의 최대 수입국


베트남은 수출과 마찬가지로 아세안 국가 중 한국의 최대 수입국이며,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에 이어서 한국의 8대 수입국(2016년 기준)이다. 한국의 對 베트남 수입액은 수출액을 크게 하회하고 있지만, 2005년 7억 달러에서 2016년 125억 달러로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연평균 30.0%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對 베트남 수출의 상당 부분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원자재와 자본재 수요에서 발생하며, 수입품 중에는 현지 한국기업으로부터의 역수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한국은 베트남에 전자부품, 산업용 전자제품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고, 베트남으로부터 산업용 전자제품, 섬유제품 등을 주로 수입하고 있다.


현지 한국기업이 생산하는 휴대전화에 대한 부품 수출, 현지 한국기업이 생산하는 섬유제품의 역수입 등 베트남 진출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출입이 상당했다.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 양상도 노동집약적 제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점차 증가하여 2016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미국, 중국, 홍콩, 케이만군도에 이어서 한국의 5대 투자 대상국가(2017년 6월까지 누적 투자액 기준)에 해당했다.


한국의 對 베트남 FDI는 글로벌 금융위기 및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급감하였다가 점차 회복하여 2016년에는 사상 최고치(22.7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베트남의 외국인 직접투자 1위국


한국의 전체 FDI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3.0%를 기록한 이후, 지속 증가하여 2016년 기준 6.4%였고, 2017년 상반기에만도 192억달러의 투자로 전년도 전체 투자액의 약 80%에 해당한다.


지난 10년(1988년~2017년 6월)간 외국인직접투자 누계총액은 3,063억 달러이며, 한국(545억 달러)이 최대 투자국이며 일본(461억 달러), 싱가포르(412억 달러), 대만(305억 달러)이 뒤따르고 있다. 투자는 제조업에 집중되고 있으며, 최근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투자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제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6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서비스업 21.5%, 광업 13.8%, 건설업 3.1%이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현지투자를 확대하면서, 단순 섬유 가공 위주의 제조업 투자에서 전기전자제품 등으로 투자 분야가 다변화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자국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입대체를 위해 부품소재 산업 분야 등으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한국, 개발도상국 중 베트남에 최대 공적 원조 제공


한편, 공적개발원조의 경우 한국은 베트남에 대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인프라 등 경제기반시설을 구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국이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대외원조 중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며, 베트남 입장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 공여국에 해당된다.


對 베트남 ODA는 2005년 1,500만 달러 규모에서 2013년 2억 3,500만 달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1억 7,900만 달러 수준으로 감소했다가 2015년 2억 1,700만 달러로 회복되었다.


베트남은 한국의 최대 지원대상국으로 우리가 2015년 지출한 ODA 중 14.8%가 베트남에 제공된 반면, 두 번째 지원대상국인 라오스에 대한 원조 규모는 베트남에 대한 지원 규모의 약 40%에 불과해 한국은 베트남에 대해 집중 지원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등 공공기관을 제외하고, 베트남에 대한 최대 ODA 지원국은 일본이고, 한국은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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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전반적인 경제·경영 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며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1.5배이며 인구는 9,360만명으로 세계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규모 인구에 기반한 풍부한 노동력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경쟁력에 해당한다.


베트남의 노동력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15년 기준 6,570만 명으로 총인구의 70.1%를 차지하며, 근면성실하고 노동력의 질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4 달러로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 도 등 아시아 주요국의 근로자 임금 수준보다 낮은 반면, 캄보디아, 스리랑카,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제조업 근로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베트남 비제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443 달러로 제조업 근로자의 임금보다 약 2배 높지만, 주요국 비제조업 근로자의 임금과 비교하면 베트남의 순위는 제조업과 유사하다.


한국 유로저널 김해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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