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항생제는 우유·술·커피와 상극  
항생제 육류나 수산물 등을 통해서 인체에 내성 확인돼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우유, 술, 커피와 상극이다. 약 성분 중 ▲시플로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오플록사신이 함유된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의 항생제는 우유, 낙농제품, 제산제, 철(Fe)성분이 든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약 성분이 체내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배출돼 약효가 사라진다.이런 음식은 항생제 복용 2시간 이후 먹는 것이 좋다.

커피, 콜라, 녹차, 초콜릿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도 항생제와 같이 복용하면 카페인 배설을 억제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메트로니다졸 성분의 항생제는 술과 궁합이 맞지 않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술을 마시면 오심, 구토, 복부경련, 두통, 안면홍조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이 항생제를 복용할 땐 복용 후 최소 3일 동안은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

그밖에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마크롤라이드 ▲설폰아마이드 성분이 든 항생제는 음식과는 큰 마찰이 없지만 약효를 높이기 위해선 식사 1시간 전, 또는 식사 2시간 후 공복(空腹) 상태에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단, 항생제 복용 후 위장장애가 발생하면 음식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축산 농가 항생제 사용으로 사람 몸에 내성일으켜

한편, 약뿐만 아니라 축산물 수산물 등 식품을 통해서도 항생제 내성(耐性)이 생길 수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성이 생기면 항생제가 잘 듣지 않아 세균에 감염됐을 때 치료가 어려워진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식품에서 나온 세균이 주요 항생제에 대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광어 우럭 돔 농어 등 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서 40% 이상의 내성률을 보였다. 일부 축산농가에서 가축의 성장 촉진, 질병 예방을 위해 사료에 넣는 항생제가 사람의 몸에 들어와 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식약청은 “육회나 생선회 등 날것으로 먹는 음식을 통해 내성균이 인체로 들어올 수 있다”며 “섭씨 73도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하면 감염을 막을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날것으로 먹을 때는 충분히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의 몸 안에 슈퍼세균이 침투해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기까지 평균 10년이 걸린다. 슈퍼세균의 항생제 내성률은 사용량에 비례해 높아진다.

그러나 덴마크나 미국, 스웨덴, 뉴질랜드 같은 축산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도 사용량이 많은 편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한국의 육류 t당 항생제 사용량은 미국의 2배, 덴마크의 15배가 넘는다.      


한인신문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3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3
45368 기업 [기업] 두산중공업, 1,000억원 규모 발전설비 수주 file 2010.11.12 18043
45367 사회 [사회] 국내.외 아동성범죄,음주상태에서 면식범이 최대 file 2010.08.03 18014
45366 여성 기업 10곳 중 3곳, 경력단절여성 채용 부담된다 file 2014.03.31 17994
45365 연예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 브라운 대학 복귀 선언 file 2011.07.26 17875
45364 사회 20대 절반 이상,'모태솔로 15.3%, 1인 평균 연애 경험 3회' file 2014.02.17 17866
45363 연예 [해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음란사진 유출로 곤욕 file 2010.12.15 17840
45362 연예 미성년 저스틴 비버 ,어른 흉내에 여성팬들 충격 file 2011.05.30 17814
45361 현장취재 천안함 현장 file 2010.06.13 17738
45360 연예 [해외] 패틴슨 “실제 여친과 베드신 오히려 민망해” file 2011.01.27 17656
45359 연예 누드파문 장백지 "진관희, 책임감 없는 남자" file 2009.03.12 17612
45358 국제 중국내 인수합병, 외국자본이 전년대비 40% 증가 2018.12.05 17559
45357 문화 [김경희 기자의 영국패션 이야기] 상상 이상의 가치, 영국이 만든 버버리의 역사 file 2014.07.15 17540
45356 연예 헤라클레스의 케빈 소보 새로운 스릴러 무비‘줄리아 엑스’주연으로 연기변신 file 2013.07.25 17517
45355 기업 삼성중공업, 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시대’ 닻 올린다 file 2012.10.16 17512
45354 국제 신기후체제 협상 극적 타결…‘파리 협정’ 채택 file 2015.12.15 17419
45353 기업 [기업] STX, 3월 들어 벌크선 총 9척 수주 file 2010.03.24 17361
45352 내고장 전남도 광역브랜드 ‘녹색한우’ 매출 증가 file 2013.07.24 17339
45351 사회 한국사회 PC와 유선전화의 대체재로 스마트폰 전면 부상 file 2013.07.24 17327
45350 내고장 강원도, 양양공항 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 개설 2019.08.27 17282
45349 연예 미란다 커, 남편 바람기에 폭발 file 2013.10.02 1719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