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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불인견' 친박계 행보에 첫 정통보수정당 출현만이 해법이다 !

 

 

국민은 최순실 국정 농락과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을 개탄하고 분노하면서 지난 12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의안을 가결시켰음에도 불구하고새누리당은 국정 농단의 부역 세력인 친박계가 당권을 재접수함으로써 완전히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

 

게다가 국회 국정조사의 위증을 교사하고, 당이야 깨지든 말든비박계찍어내기에만 힘을 쏟고 있어,정말 '목불인견'이다.

 

친박계는 똘똘 뭉쳐 친박계 정우택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하면서, 그렇게 버티면서 당권을 쥐어 잡고있던 '박근혜 내시족' 이정현 대표 등 친박 최고위원들이 '이제는 당권을 빼앗길 일이 없다는 듯 안도하면서' 일괄 사퇴했다

 

이 전 대표 등이 사퇴하고 정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까지 맡아 원내 비상대책위 구성을 책임지면서, 친박계의 당권 재접수가 계획대로 진행되어가고 있다.

 

신임 정 원내대표는 친박 핵심들에게 2() 후퇴를 요청하고 비상대책위원장도 중도 또는 비주류 추천 인사가 맡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친박끼리의 돌려막기일 뿐이다.

 

지지율 15%짜리 당, 대선 주자 한 명 없는 당의 권력이라도 놓지 않겠다는 친박계의 집요함에 혀를 내두르게 되고, 국민들의 눈에는 유일한 보수정당에 대한 답답함이 절망으로, 혐오로 바뀌고 있지만 그들은 아랑곳하질 않는다.

 

비박계 모임이 세력을 키워나가자 친박계는 구당모임을 자처하는혁신과 통합보수연합(이하 혁통)’을 공식 출범시켰으나, 탄핵에 반대한 56명에 못 미치는 36명의 의원들만 참석해 자체 내에서도 세 확산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원내대표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화합을 호소하면서도, 이미 당내 친박 모임은 창립 선언문에서 '박 대통령을 맹종하지 않으면 다 배신자'라는 식의 '배신의 정치 타파'를 주장하면서 다시 한번 패권 정치를 내세웠다.

 

게다가 친박은 비박계가 내세운  ‘유승민 비상대책위원장카드에 대해 “(유승민 의원이 비대위원장이 되면)당의 내분과 내홍이 심해져 심지어 풍비박산과 분당 선택의 기로에 설 수 있다고 속내를 드러내고 거부할 명분부터 마련하면서 비박계와 당을 함께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로인해 박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찬반으로 맞선 새누리당 내 친박·비박 세력의 분당이 가시화되고 있다.

 

 의원 개개인의 이념·성향이 뒤죽박죽인 잡탕 정당인 데다가 정치적 소신이 없이 박대통령 치맛자락 속에서,그리고 대구.경북 유권자들의 묻지마 투표로 당선되어 활동해오던 사람들이라 이번 기회에 노선에 따라 해체 모여서 당 간판을 새로 단다해서 누가 탓하지도 않고 탓한다고 귀를 기우릴 집단도 아니다.

 

단지, 분당의 최대 변수로는 비박계에서 새누리당 본거지인 부산(PK)과 대구·경북(TK)을 대표하는 정치 세력의 지도자인 김무성·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동반 탈당이 이루어진다면 파괴력이 매우 클 것이라는 분석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김무성 전 대표는 제3지대의 보수 신당을 만든 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영입, 유승민·오세훈·남경필·원희룡 등과의 경선 흥행을 통해 선출된 후보로 재집권을노린다는 속내다


유승민 전 대표도 새 보수정당 창당은 불가피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비박계 의원들은원내교섭단체 20석이 되면 유승민 거취에 따라 나가겠다면서도 눈치보기에 급급하는 등 정치인답게 정치 도박을 할 생각이 없다.

 

당내 친박들은따로 가더라도 대선 직전 단일화해 재집권을 꾀해 보자“3년 후 총선 직전에는 당을 쇄신하고 보수를 통합한다고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면서 북새통을 떨어 선거판을 다시 짜자등의 생각이다. 동상이몽이자 재집권을 위한 정략과 기득권 연명, 성찰 없는 탐욕만 엿보인다.

 

이와같이 이들 양 계파는 분당을 이미 각오하고 신당 창당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어느 계파도 대한민국 유일의 보수 신당의 가치에 대한 성찰과 고민없이, 방법이나 목적조차 불분명한 채로 깃발만 들고 흔들면서 또다시 불량품을 정품으로 국민에게 속여 팔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결국, 불량품을 보는 안목과, 4년마다 간판만 바꾸면서 신장개업하는 이들 가짜 보수집단에 대한 책임을 묻고 바르게 선택하는 것은 국민,즉 유권자들의 몫이다.

 

 1071-사설 사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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