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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계도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이미 탄핵 !.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의 200만 촛불 민심은 아예 처음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친박계를 공동정범으로 지목하고 함께 퇴진하라고 외쳐왔다.

이들 친박들은 그동안 '박 대통령의 헌법 유린과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국회 대정부 질의와 상임위 활동에서, 국정조사 등에서 방탄과 방패막이로 방해해왔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의혹제기 의원들 등에 대해 '종북,친박 세력'이라고 이념의 굴레를 뒤집어 씌우면서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고, 국민들을 철저히 기만해왔다.

이와같은 그들의 만행에 대해 같은 당 비박계 주축의 비상시국위원회는 11일 박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현 친박 지도부에 대해 "박 대통령의 헌법 위배를 방조하고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방해해 민심 이반을 초래한 책임을 지고 전원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최순실 범죄 방패막이가 되었던 인사들은 스스로 떠나야 한다"고 친박 핵심들의 탈당 또는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

급기야는 이들 비박계는 '최순실의 남자' ,‘친박8적’ 라고 칭하며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에게 '즉각 당에서 떠나라'고 발표했다.

특히, 비박계는  “국민들은 ‘이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떠날 때 다시한 번 새누리당에 기회가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새누리당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이정현 외 8인은  ‘최순실의 남자들’ 명단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심각히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당했는데 이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 ‘최순실의 남자들’로 규정, 공개한 것은 정치적 공방을 넘어 도가 지나친 엄연한 위법 행위”라며 “국정 농단 사태로 구속된 최순실씨와 일면식이 없는 것은 물론 교류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명백한 인격 모욕 행위이자 명예 훼손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덧붙이면서 고소까지 했다.

 '친박 8적', '최순실의 남자들'에는 다행히 속하지 못한 친박인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비박계 주장에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게이트는 누구도 몰랐던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속담에서 남편이 바람피면 가장 늦게 아는게 부인"이라며 "대통령을 가까이 모셨고 무슨 역할을 했다 해서 최순실을 안다고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헌법 유린과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대해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사실무근이라면서 아우성을 쳐왔던 그들이 '이제는 몰랐었다'라는 변명도 아닌 변명으로 그 엄청난 범죄 행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몰랐으면서도 악다구리를 치며 심지어 촛불 민심마저도  '종북으로,친북으로, 빨갱이로'로 몰아붙였던 자들이어서 '최순실의 남자, 최순실의 내시족'이라는 지칭이 과장된 단어들은 아닐성 싶다.

우선, 친박이 명심해야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과 국회의원 80%정도가 박 대통령 탄핵을 통해 대통령뿐 아니라 그를 옹위하고 있던 친박 전체에 대한 심판을 내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방패 노릇에 급급했던 이정현 대표나 친박 지도부는 아직도 반성도, 계파 해체 선언도, 2선 후퇴도, 정계 은퇴도 선언하질 않고 있으며 국정 문란을 방조한 당 지도부가 당을 혁신하자는 비주류 의원들에게 “나가 달라”는 건 적반하장이다. 
차제에 비박 세력을 몰아내고 ‘친박당’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보일 뿐이다.

새누리당 탈당파 12명은 신당 창당 선언과 함께 새누리당 해산과 인적 청산을 요구하며 "여당 (친박) 지도부는 보수가 아니다"고 했다. 비상시국위도 "보수를 빙자한 구태 정치와 가짜 보수는 청산돼야 한다"고 했다. 친박을 가짜 보수로 규정한 것이다. 

물론, 친박 인사들이 보수 이념을 일부 공유하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새누리당 내의 패권을 계속 쥐고있으면서 같은 보수 진영 사람들을 끊임없이 적대하고 공격해 오늘날의 보수 정당 지리멸렬상을 만들었다.

보수 가치의 핵심은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책임감임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친박은 유능하지도 않으면서 아집·독선은 유독 강한 사람들로 패권 추구에만 관심을 보이면서 헌신과 책임감 대신 자기 정파의 이익만을 앞세워왔다.

게다가 친박은 '자신들이 물러서면 보수가 죽는다'는 착각 속에 빠져있지만, 민심과 동떨어지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정책을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어떤 파벌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치적 저능아 집단에 불과해 박대통령의 치맛자락만 잡고 연명해온 정치적 패족들에 불과해 이 친박이 물러서야 보수가 산다.

친박의 계략은 비박을 몰아내고 당간판을 바꾸는 것 같은 화장질 따위로 또다시 국민들을 우롱하면서 또다른 '가짜 보수의 깃발로 구태 정치'를 하려고 하겠지만 이미 지난 총선 때 몰락에 가까운 참패를 당했음을 큰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도 이제는 친일·반공 세력과 재벌의 기득권을 옹호하는 정당, 인물 중심으로 사당화 수구 정당, 이념 갈등 조장으로 집권에만 연연하는 정당이 아니라 보수의 가치에 충실히 표방할 제도적인 정당이 나올 때가 되었다. 

김무성 전대표의 말처럼 “헌법 절차를 지키고, 국민에게 책임지는 게 보수”라며 “봉건시대 주군에 대한 충성과 신의로 접근하는 가짜 보수에 보수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지당한 말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당도 친박계 등 특정 정파의 당도 아니다.

더 늦기전에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당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서 진짜 보수의 가치를 표방하는 현대적인 보수정당, 과거 낡은 유산에 기대는 기득권 집단이 아닌 이제는  훼손된 보수 가치를 재건할 수 있는 '참된 보수'가 등장해야만 국가의 사회적 손실 최소화와 올바른 민주주의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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