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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 총연합회 제 32대 회장님께 간절히 바라는 말씀


회장 선거 때만 되면 한인사회를 질곡으로 몰아 넣고도, “나는 잘 못한 것이 없다. 나를 질책하는 사람들은 나를 헐뜯기 위하여 색안경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며, 그 들이 나를 모략하기 위한 중상이라.”고 몰아 붙이기는 해도 한가지도 자기의 과실을 인정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연합회가 31대 회장을 거치면서, 지나온 우리 재독교민사회가 아직도 구태의연한 오늘의 모습에 한숨 스럽기만 하다.

20여년을 한인활동에 참여한 나로서는, 현 31대 회장님께 거는 기대가 컸었다. 누구보다도 교민사회에 물들지 않았었고, 그리고 그분의 입으로 “지금까지는 돈을 벌려고 애를 썼으나 이제는 교민사회를 위하여 뭔가 유익한 일을 해보고 싶다. 내 게는 돈도 있다.”고 했던 그분의 말을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오늘, 달라 진 것이 무엇인가?

I T 시대인 오늘 날에 와서 전임회장까지는 그런대로 운영해오던, 세 계인들이 바라볼 수 있었던 우리의 얼굴인 홈페이지까지 폐쇠된 상태로, 그 곳에는 아직도 전직회장님들의 이름이 그대로 올려져 있으며 주소나 전화번호까지도 바뀌지 않고 있다.

이것은 잘못 된 것 같기에 차기 회장님께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몇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물론 일을 하다보면 그르칠 수도 있고 빠뜨릴 수도 있겠지만, 행정에도 선후가 있고 급완이 있다. 무엇이 중요한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차기 회장님께 간절한 바람은?

1.       총연합회와 지방한인회는 이빨과 입술 관계입니다 .
지역한인회 위에 총 연합회가 군신관계로 군림하려는 오착으로 지방한인회를 무시하는 총연합회장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 선 거 때만 되면 몇푼 가지고 다니며 굽신거리고 아양을 떨다가, 선 거만 끝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외면해버리는 두 얼굴을 가진 회장만은 되지 말기를 바란다. 지방한인회가 없는 총연합회는 있을 수도 없다.         
크든 작든 간에 지방한인회의 어려운 점을 보살펴 주며 서로의 발전을 위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총 연합회장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교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러 주십시요.
처음도 아니지만, 31대에서도 지난해 정관을 수정 후, 잘 못 되었음을 지적하는 글들이 한 개의 언론지만도 아닌, 재독동포의 3개 언론지에서 한목소리로 지적을 했을 때는 적어도 교민들의 소리를 대변했다고 본다. 그러나 31대 집행부에서는 그에 대한 일언반구 해명도 없었으며, 더 욱 놀랄 일은 법원에 등록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의원 총회를 우롱한 것이며, 그 날을 헛된 모임으로 만들어 버린 총연합회장은, 교민들에게 손해를 끼친 책임과 교민들의 귀한 시간과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끼친 회장으로서 직무 유기만이 아닌, 교 민들을 무시하는 태도는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본다. 대 의원 총회 결의로 수정된 정관은 지체없이 정리된 정관이 지상에 공개된 후 법원 등록의 절차가 필수일 것이다. 무능과 독재는 어쩌면 결과는 비슷할 수도 있다. 무능은 교민의 소리를 들어도 실행을 할 능력이 없기에 귀를 막아 버리고, 독선 자는 교민의 소리를 무시해 버린다. 그러나 교민들은 우리의 대표자로서 우리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총 연합회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3.       홈페지을 정상으로 운영해 주십시요.
오늘날의 지구촌은 IT의 시대임을 초등생들도 알고 있다. 무엇이든지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먼저 콤퓨터앞에서 자판기를 두들겨 보면서 세계를 읽는 오늘의 세대에 살고 있으다면, 없는 홈페이지라고 개설을 할 마당에 운영해오던 홈페이지마저 폐쇠를 시켜버리고 흘러간 2년 전 30대의 카페로 남아 있다는 것은 홈페이지 관리 운영에는 아무런 필요성이 없는 31대의 퇴보된 운영이 아닌가? 앞으로는 재독교민만이 아닌, 우리의 얼굴답게 다듬어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관리하는 회장되기를 바랍니다.. 

4.       공신력있는 임원 운영이 되어야 겠습니다 .
임원들은 자기 시간과 사생활을 뒤로하며 오직 회장을 보좌하고 도와주는 사람들로서, 나이를 고사한 동기간 같은 교민들이다. 그런데 필요하면 도와 달라고 애원을 하다시피 부탁을 하고, 조금 쓴소리를 한답시고 어느날 갑자기 본인도 모르게 임원 명단에서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어 있는, 그 런 연합회는 공신력을 잃게 될 것이며,또한 어떻게 헌신적으로 연합회를 위하여 일 할 수 있겠는가? 더 욱이 언제는 신임으로 간청하고 언제의 신임은커녕 변덕스런 이러한 졸열한 인사조치로, 조직에서만이 아닌 교민사회에서까지 연합회를 불신하게 하는 풍조가 조성되고 있다. 물론 임명을 소모품처럼 그때그때 탬질로 체워진 임원에게 무슨 사명감이 실리겠는가? 정 관상에도 임원의 임기가 보장 받고 있음에도 회장은 정관 일체를 무시하고 위배하는 모순점을 배제하기 위하여, 임 원을 임용할때는 “임 명장”을, 임 원 퇴임시에는 “퇴임장”을 수용해주십시오.

5.       지방한인회 회비를 낮춥시다.
지난해, 재독한인총연회장님이 재독한인 자르란드 정기총회에 100유로를 후원해 주었다. 그런데 우리 자르란드 한인회에서 총 연합회에 납부해야 할 1년 회비가 150유로다. 년 마다 총연합회와의 관계에서 50유로씩 적자가 난다. 지방한인회에서는 회원들의 회비도 모여지지 않아 일년에 2-3번 모임조차 갖기 어려운 형편으로 자체 운영도 힘겹다. 그뿐인가? 연 합회에서 모임이 있을 때는 지방한인회장은 자비로 참석을 해야 하니, 시간과 경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고, 아울러 총 연합회비도 짐이 될 수 밖에 없다. 총 연합회에서 지방한인회의 운영과 발전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그러니 회비를 낮추어 주는 회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총 연합회장직이 봉사직이라면 판공비는 없애야 한다.
지방한인 회장을 비롯해서 재독총연합회장도 어디까지나 봉사직이다. 봉사를 하겠다고 선거 공약은 그럴듯하게 해놓고 판공비를 받아 챙긴다면, 지방 한인회장들과 임원들은 어찌 된다는 말인가? 더욱이 통장에는 마이너스가 되어있는데 판공비를 챙긴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 아닌가? 총 연합회장으로서 일을 해보다가 시간이나 경제적으로 봉사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면 그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맏기고 뒤로 물러서는 미덕을 갖춘 회장이 되기를 바란다. 총 연합회 판공비는 월 500유로X12개 월=6000유로. 회장 후보 공탁기금은 5000유로라면, 1년이면 1000유 로가 남고, 총연 합회장 임기 2년을 지나면 7000유 로가 흑자로 계산이 된다. 총연합회장2년임기 동안 지방한인회에는 적자를 만들어 주면서 자 신은 챙길 것을 다 챙기겠다는 총연합회장을 봉사직이라고 한다면 웃기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7.       총연합회장 출마 공탁금을 올립시다 .
매번 총연합회장 선거가 끝나면, 회장 출마에 선거자금으로 얼마를 썼다는 말이 입과 입으로 전전되며 쓴 입맛을 삼키게 한다. 언제인가 내가 유로저널에 기고한 적도 있지만, 선거자금을 공탁금으로 걸고 그 돈으로 2년 임기동안 교민들을 위하여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지방 한인회비는 줄이고, 회장 출마 공탁금은 올려서 부정투표도 줄이고, 재정적으로 능력이 있는 분이 출마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랍니다.(문화 회관 건립기금투자 또는 10만-15만 유로 상당한 공탁금)

8.       선거 일은 정관대로 정확히 지킵시다 .
정관은 우리가 정해 놓은 법이다. 윤리도 덕과 양심이 상존하는 우정과 믿음의 세계에서는 정관도 법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양심없이 우정과 믿음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것이 정관이고 법이다. 양심과 윤리와 도덕 앞에 무슨 법이 필요 하겠는가? 그렇 다고 인간이 만든 정관이기에 완전할 수는 없다.그 러나 정관의 약점을 찾아 자기의 입맛대로 밀어 붙이는 회장이 아니고. 정관을 악용하거나 위배하지 않고 자발적이고 가장 모범적인 교민을 위한 회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9.       공약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
우리는 인간이기에 배가 고플 때면 아무 것이나 입에 넣지만, 배가 부르면 맛없는 것은거들어 보지도 않고 맛있는 것만 고르게 된다. 회장 선거도, 선거에는 우선 이기고 보자고 공약을 난발하지만, 당선이 되고나면 자기가 난발 했던 공약들 중에서도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을 고르고, 나머지는 적당한 핑개로 멀리 해버리는 예가 많다.어누 누구에게라도, 흘 러가는 말이라도 언약을 했다면 한마디도 잊지 말고 꼭 지키는 회장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10.   초발심을 변치 말아 주십시오 .
회장을 출마하여 선거 운동을 하고 다니면서 많은 것을 느낄 것이다. 내가 만약 회장이 된다면, 어떤 전대 회장보다도 잘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모범적인 회장이 되겠다고 스스로도 다짐 했을 것이다. 그런 데 막상 당선이 되고 난 후에는 날이 갈수록 초발심은 퇴색하여 자취조차도 망각해버리는 회장이 아닌, 후보자로서 선거운동을 하고 다닐 때의 마음이 당선되어 변치 않고 임기 2년 내내 교민들을 위하여 일하는 초발심을 지키는 회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1.   아픔을 나누고 교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여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모범적인 회장이 되십시오.
나는 이곳 자르란드에서 지방한인회장 후임자의 선임에 어려움이 있어서, 10년 넘게 회장직을 맡고 있지만, 나는 이곳 지방한인 회장으로도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 제적으로 또한 시간적으로 메달리며 살고 있는 나에게는 일일히 회원들의 궂은 일들을 살피지 못하는 점에서 항상 짐이 되어 나를 누르고 있다.
새로운 회장은 지역한인회를 가꾸는 총 연합회장이 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임기 동안 2년은 지방 한인회와 교민사이에서 함께 하는 회장이 되어 “적선 지인에 필유여경”이 라는 속담을 되세길 수 있는 훌륭한 회장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독일에서  라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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