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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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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교민지의 발행인도 아니고 재력도 기력도 권력도 없어 일일이 박영근 씨든 이융선 씨든 그분들 상대로 글 싸움, 말싸움, 머리싸움을 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그러나 지난 22일 자 코리아포스트(발행인 박영근) 6면의 <재영한인회장님께 드리는 글> 중에서 <주낙군 고문님의 이름으로 독자투고 형식을 빌어 신문에 게재된 글은 순전히 주 고문님 개인 생각에 지나지 않고 저는 그분과 그런 합의를 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을 보고 묻습니다. 

2월 5일 대사관 모임에 온 것은 이미 사전에 나하고 합의가 돼서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날 어떤 회의가 있을 것이라고 박영근 씨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하고 합의가 되지 않았다면 박영근 씨는 그 모임에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와서 나는 이런 내용을 합의한 바 없다고 부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그날 회의록을 보면 아래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의를 진행한 공사님이 전임한인회장들께 선거에 관한 사항 등 모든 것을 맡기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박영근 씨의 의견도 물었을 때 박 전 회장은 좀 우물쭈물하다가 <전임회장으로 구성된 선관위를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한 적도 없습니까? 그리고 이성진, 최만영 전 회장이 전임회장단에 전권을 맡겨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어 장민웅 전 회장이 중대한 임무를 위임해줘 고맙다고 인사한 것은 기억하는지요. 그 후 회의가 진행돼 공사님이 <모든 한인회 관련 단체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전임회장단을 중심으로 선관위를 구성해 전권을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자 하는데 동의하신다면 박수로 이 회의를 마치고자 합니다>라고 제안하자 전원 박수로 동의하며 그 회의를 마쳤습니다. 이런 사실조차 부인하고 왜곡할 것입니까?

지난 2월 15일 대사관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권갑중 씨가 전화를 해 묻기를 <오늘 회의에 가느냐?>고 하기에 필자는 <내가 가고 안가고가 무슨 관련이 있기에...>하면서 <일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수시로 말이 바뀌는 사람들과는 앞으로 서로 녹음기를 준비하지 않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너무 자주 말이 바뀌는 이들을 보는 지금 내 심정은 "지겹다"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다음은 2월 25일 자 주간정보에 이융선 씨가 대사관 회의 내용을 알린다고 쓴 글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여기서 제대로 알려주고자 합니다. 우선 제 이름은 주낙균이 아니고 주낙군입니다. 이 정도는 언론이라면 지켜야 할 기본이지요. 

잘못을 바로잡아 보겠습니다. <주낙균 전임 교민회장, 오늘 끝장 토론을 하려고 이 회의를 주선하였다> - 저는 한인 사회 화합 방안을 마련하려고 이 모임을 주선했습니다. 회의의 가치를 마음대로 훼손하는 이런 표현은 사실을 적은 것이 아니라 작문에 불과합니다. 회의 중에 이런 뉘앙스가 있었다 해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회의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상대방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재영한인의회와 재영국한인연합회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는데 박영근만 내려놓지 않았다> -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박영근 씨가 이날 회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쪽으로 보이게 만들려는 의도인지요. 
<그날 김면회 김시우에게 전임회장단의 추천으로 뽑으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 이 제안은 김시우 씨가 했습니다. 말을 한 사람조차 혼동하면서 무슨 기록을 남기는지요.
<한인회비를 내지 않아도 모든 한인들이 원하기만 하면 투표권을 주자> - 맞습니다. 제가 그 말을 했습니다.

이융선 씨는 <대사관이 한인사회를 분열시켜온 무리들과 머리를 맞대고 사전모의를 했다는 사실도 드러냈다>고 했습니다. 한인 사회를 분열시켜온 무리는 누구인지요. 그리고 사전모의를 했다는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전모의를 했는지 저를 비롯한 한인들이 속 시원히 알도록 알려줄 수 없나요. 

이런 글을 이제 두 번 다시는 쓸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일일이 대응해서 글을 쓰기에 기력이 없고 부끄럽고 상대방이 사실 이제는 지겹습니다. 이번 글이 상대방을 깨우쳐 그들이 잘못을 반성하리라는 기대는 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잘못된 내용을 한인 사회에 사실인 양 알리기에 지면을 빌려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과 진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주낙군 배상


889-독자기고 2 사진.JPG



주낙군님은 재영 한인 사회 원로로서 
전 재영한인회(교민회) 회장/고문
전 런던 한인학교 교장
전 재유럽 한인총연합회 고문
전 재유럽 입양인 후원회 고문 을 역임했다. (편집자주) 

*** 위 독자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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