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9.04.15 21:17

예술과 일상에서 만나는 손과 손가락 이야기 (1)

조회 수 15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예술과 일상에서 만나는 

손과 손가락 이야기 (1)


손으로 가리키고 사람의 손은 말한다. 


테01.jpg


손으로 집어 먹고 마신다.

손으로 위협도하고 협박도 하고 손으로 공격한다. 

손으로 안고, 손으로 당기며 신체적인 접촉을 보여준다.


테02.jpg


손이 차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손이 부드럽기도 하고 거칠기도 하다


테03.jpg

의자 모서리에 가지런히 모은 부드러운 모나리자의 손


손을 내밀기도 하고 손으로 도와주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기도 하고 강한 손을 빌려주기도 한다. 

손은 움직이며 격려하고 만남에 초대하기도 한다. 

손으로 용서하고 축복한다.


테04.jpg

렘브란트 작품 :돌아온 탕자 그림에서 아버지의 손은 모성과 부성을 함께 보여주는 부모의 손이다. 


손을 맞잡으며 화해하고 평화의 조약을 맺기도 한다. 


종교에서 보여주는 손


튜니지아에서 화트마Fatma의 손, 다른 이름으로 감사khamsa의 손은 항상 있었다. 

감사 Khamssa 는 회교도 아랍 공동체에서 보호의 상징이었다. 이 손의 일종의 신의 손을 나타낸다. 다섯 손가락은 이슬람의 다섯 기둥 하다(신앙고백), 살라트(예배), 하즈(메카순례), 라마단 단식, 자카트(희사)을 말한다. 아랍 문화권에서 감사는 널리 알려져 집의 기둥이나 문에 그려진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장식이나 보석으로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테05.jpg

캄사의 손, 화트마의 손 


캄사는 모세가 이집트에 거할 때부터 보호의 상징이었다. 

이집트와 이집트 사람들을 내리친 열 개의 상처의 이야기와 관계가 있다. 이집트 탈출기 12장 3,4절에 "너희는 모든 이스라엘 모임에 말하고 이르라: 이 달 열 번째 날 모든 집안 ,가족은 한 마리 양을 잡아라, 가족 수가 적으면 가장 가까운 이웃과 함께 잡아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을 계산하라. 7절에 그 양을 먹을 집 문설주와 두 기둥에 양의 피를 바르라. 


테06.jpg

마티아스 그루네발트의 십자가 예수 발 아래 

어린양이 피를 흘리고 있다. 


테07.jpg

어린 양이 피를 흘리고 있다.


모세가 손을 피에 적셔 유태인들의 집에 바르고 다섯 손가락 자국을 남기니 이집트 사람들은 유태인들은 피와 함께 손자국 Khamsa이 있음을 알았다. 이 손자국이 없는 집을 골라서 하늘이 벌을 내리니, 이집트 사람들도 이 표시를 받아들였다.  

손은 많은 종교 의식에서 사용된다. 손이 권능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한다. 주교나 성직자들이 기사들이 손을 들어 신성한 힘을 행사한다. 소통의 수단으로 손으로 하는 손을 가지고 언어를 행사하기도한다. 


                 (다음에 계속)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501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551
1630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4월 그리고 5월 의 파리 file 편집부 2019.04.17 29664
1629 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55. 불신을 품은 불행의 생각 편집부 2019.04.15 1379
»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예술과 일상에서 만나는 손과 손가락 이야기 (1) file 편집부 2019.04.15 1535
1627 아멘선교교회 칼럼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하셨네! 편집부 2019.04.15 1322
1626 최지혜 예술칼럼 자연과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 file 편집부 2019.04.15 2211
1625 유로저널 와인칼럼 서연우와 함께하는 와인여행(13)-두개의 시음회를 대하는 제각기 다른 자세(2) file 편집부 2019.04.10 1668
1624 영국 이민과 생활 스폰서라이센스 갱신과 소기업인정 file 편집부 2019.04.10 2426
1623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 칼럼 12. 용서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편집부 2019.04.09 1307
1622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조선을 사랑한 법국의 외교관 <세번째 이야기> file 편집부 2019.04.09 2787
1621 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54.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편집부 2019.04.09 1241
1620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문명과 역사에서-여성의 이야기 (5) file 편집부 2019.04.08 1663
1619 아멘선교교회 칼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1. 범죄로 인한 병 편집부 2019.04.08 1093
1618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가는 그가 보고 있는 것을 표현하려는 것을 삼가야 한다 file 편집부 2019.04.08 9608
1617 아멘선교교회 칼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범죄로 인한 병 편집부 2019.04.03 1238
1616 영국 이민과 생활 EEA인과 그 배우자 영주권과 시민권 file 편집부 2019.04.03 1196
1615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조선을 사랑한 법국의 외교관 <두번째 이야기> file 편집부 2019.04.03 1311
1614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조선을 사랑한 법국의 외교관 <첫번째 이야기> file 편집부 2019.04.03 1955
1613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예술을 사랑하는 두 사업가의 만남 file 편집부 2019.04.03 6479
1612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하우스(Palais Opera Garnier) file 편집부 2019.04.03 1501
1611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성 말메종(Chateau Malmaision) file 편집부 2019.04.03 2022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