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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2016.03.01 20:57

레오 들리브(Leo Delibes)의 라크메(La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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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사브리나가 읽어주는 오페라 이야기 13

 레오 들리브(Leo Delibes)의 라크메(Lakme)



1. 인사말


독자 여러분, 어느덧 3월의 첫째 주 입니다. 봄기운을 느끼기엔 여전히 쌀쌀하고 아직 떠나지 않은 겨울의 여왕의 기운을 느끼면서도 왠지 바뀌는 계절의 대한 기대감에 설레는 3월 초입니다. 이번 주에는 여러분의 귀에 익은 아름다운 노래가 있는 레오 들리브 작곡의 라크메를 소개 하겠습니다.


특히 '종의 노래(Air des clochettes)'는 어디선가 들어 보았던 환상처럼 느껴지는, 환청이라도 들릴 듯 한 매혹적인 아리아입니다. 저는 언제나 처럼 유튜브로 라크메의 아리아들을 반복해서 들으며 이 칼럼을 쓰고 있는데 한없이 반복 해서 듣고 싶은 '행복한 중독'이라는 말이 생각 나는 시간입니다. 라크메를 통해 과연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 해보는, 진실하고 열렬한 그녀의 스토리를 통해 사랑이 주는, 사랑할 때 받는 우리의 주인공 라크메가 행복감을 잃게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삶을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2. 오페라 라크메 에 관하여


레오 들리브가 작곡한 3 막의 오페라입니다. 피에르 로티의 소설 'Rarahu ou Le Mariage  de Loti'가 원작이며 프랑스어 오페라 대본은 에드몽 곤디네(Edmond Gondinet)와 필리프 질(Philippe Gille)이 만들었습니다. 영국(유럽)의 장교가 외국의 군대 주둔지에서 현지 여인과 사랑에 빠져 그 여인의 죽음으로 비극적 결말을 본다는 점에서 풋치니의 '나비부인', 마이어베어의 '아프리카의 여인' 등과 비교되기도 하지요.




3. 초연
파리의 오페라 코믹 극장의 파바르 제 2홀에서 쥘 당베(Jules Danbe)의 지휘와 마리 방 장트(Marie Van Zandt) 1883년 4월 14일이며 여기서 1909년 6월에 500회째 공연, 1931년 5월 1000회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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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곡가 클레망 필리베르 레오 들리브(Cle'ment Phikibert Le'o Delibes, 1836-1891)에 관하여


레오 들리브는 프랑스의 작곡가이며 발레음악 '코펠리아'와 '실비아' 등으로 유명하며 오페라 라크메는 그의 마지막 작품이며 그의 오페라 작품들 중에서 오늘날 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일한 작품 이기도 합니다. 파리 음악원에서 공부했고 반주자 및 교회 오르가니스트로도 일했습니다. 이후 오페라 코미크나 오페레타, 발레음악 도 썼고 1881년에 임악원에서 작곡법 교수, 1884년에 예술원 회원이 되었습니다.




5. 등장인물


라크메(Lakme): 소프라노, 브라만 여사제
니라칸타(Nilakantha): 베이스-바리톤(BR-B), 라크메의 아버지이며 브라만교의 고승
말리카(Malloka): 메조 소프라노, 라크메의 노예
엘린(Ellen): 소프라노, 영국 총독의 딸
로즈(Rose): 소프라노, 영국 여성, 엘렌의 친구
벤슨(Bentson)부인: 메조 소프라노, 엘린과 로즈의 가정교사
제럴드(Gerald): 테너, 영국 사관(육군 장교)
프레데릭(Frederic): 바리톤(BR), 영국 사관(육군 장교)
인도인들, 영국부인, 사관, 선원 , 브라만교 승려, 인도의 무희, 중국상인, 탁발승, 곡예사




6. 오페라 라크메의 시대적, 장소적 배경


19세기 말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했던 시기 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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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줄거리 (Synopsis) 와 주목할 아리아들

제1막: 인도의 한적한 도시, 브라만을 모신 정원


19세기 영국점령군이 인도 현지에서 아직도 인도인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는 시기에 브라만(Brahma)을 모신 사원의 정원에서 브라만교의 고승 닐라칸타와 딸 라크메 그리고 브라만 신봉자들은 시바(Siva) 신을 향해서 기도문을 노래한다. 브라만의 고승 닐라칸타는 점령군의 횡포에 분노하는 신도들과 함께 브라만의 신이 인도를 영국군으로부터 해방시켜 달라고 기도 합니다. 닐라칸타(Nila kantha)는 몰래 숨어서 브라만의 신들에게 예배를 드리고 신도들을 향하여 저항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딸 라크메의 목소리도 그에 섞여서 들립니다.


닐라칸타는 여자노예인 말리카(Mallica)와 하인 하지(Hadji)에게  라크메를 맡기고 떠납니다. 사람들이 떠난 뒤 단둘이 남은 라크메와 그녀의 하인인 말리카는 매력적인 바르커롤(자스민이 우거진 둥근 지붕, D me pais, la jasmin)을 노래 하면서 목욕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비우기 전에 라크메는 그녀가 가진 보석을 정원의 탁자 위에다 빼 놓습니다. 브라만교 수도원 규율에 따라 신자들 외에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탁자 위의 보석은 안전합니다.

그러나 한 무리의 영국인 관광객들인 엘렌 로즈 제럴드 프레드릭과 코믹한 가정교사 벤슨 부인 은 호기심에 사원에 들어와서 규율을 깨게 된 겁니다. 호기심에 여기에 온 영국인 다섯 명이 등장 하는데 미스 벤슨(Miss Bentson), 총독의 딸 엘렌(Ellen)과 그녀의 여자 친구 로즈(Rose), 함께 온 젊은 장교 프레데릭(Frederic)과 제럴드(Gerald) 등이 일행입니다.

분별력 있는 프레드릭이 주의를 주어 독이 있는 꽃들은 건드리지는 않았지만 결국은 탁자 위에 놓인 보석을 발견하고 환호를 지릅니다. 프레드릭이 사원을 떠나자고 하지만 제럴드는 그 보석의 소유자를 알고 싶은 호기심에 벤치의 보석을 데생합니다. 그러면서 매혹적인 아리아 엉터리 점쟁이 들의 환상(Fantaisie aux divins mensonges)을 부릅니다.

제럴드가 그렇게 로맨틱한 명상에 젖어 있을 때 두 인도 아가씨가 등장합니다. 라크메와 그녀의 노예시녀 말라카이지요. 이때 라크메가 목욕을 마치고 탁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 오면서 숲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는 이유 (Pourquoi dans les grands bois)를 노래 합니다. 그때 제럴드에게 강한 인상을 받은 라크메는 그에게 반해버립니다. 말리카를 내보내고 제럴드에게 다가가 다른 사람에게 발각되면 위험하니 빨리 이 사원의 정원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그녀는 마음의 동요를 나타내며 그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 사랑은 궁극적으로 그녀의 생명을 걸게하는 것이었습니다. 라크메에게 마음을 빼앗긴 제럴드는 쉽게 떠나지 못하고 둘은 함께 사랑의 이중창 청춘의 신이여, 봄의 신이여 (C'est le Dieu de la jeunesse, c'est le Dieu du printemps)를 부르며 함께 있는데 닐라칸타가 나타납니다. 제럴드는 닐라칸타가 오자 그 자리에서 재빨리 도망치지만 닐라칸타는 신성한 사원의 정원에 들어와 신성모독한 침입자에 격분하여 제럴드를 살해하겠다고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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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막: 소란스럽게  군중이 오가는 시장, 힌두교인들의 축제 중
영국 여행자들(미스 벤슨, 엘렌, 로즈, 프레드릭,   제럴드)이 시장에서 이국적인 춤과 북적거리며 떠들어대는 군중, 거리의 행상인들과 거지들을 재미와 호기심에 차서 보고 다니던 중에 벤슨 부인의 시계가 도난 당하기도 합니다.

자기 사원에 침입했던 자를 찾기 위해 닐라칸타가 거지로 변장하여 라크메와 함께 나타납니다. 라크메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거리의 가수로 변장하여 제럴드를 매혹해 유인하기 위해 종의 노래(Air des clochettes)라는 유명한 아리아를 부릅니다. 이 아리아는 많은 남자를 매료시킵니다. 또한 이 오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젊은 힌두 아가씨, 어디로 가시나요?(O va la jeune indoue?)도 부릅니다.

종의 노래(Air des clochettes) 가사는 영어 번역으로는
Where goes the young Indian girl, daughter of the pariahs, When the moon it plays, on the tall mimosa trees? She runs over the moss , And she doesn't remember-
...... so on  등의 아름다운 가사 이지요.

제럴드의 군대가 행진 하고 프레드릭은 그날 저녁 그들이 외출 허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제럴드가 힌두교의 수녀 라크메를 볼 수 없게되어 다행이라고 합니다. 라크메가 노래를 불러도 시장의 군중속에서 닐라칸타가 찾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는데, 마침내 닐라칸타의 수하의 한 사람이 제럴드를 발견하고 칼로 찌릅니다. 라크메가 그것을 보고 달려와보니 상처는 그다지 깊지 않습니다. 그녀는 하인과 함께 그를 산속의 오두막집으로 데려갑니다.



제3막 산속의 오두막집


장소는 오두막집 안, 라크메는 부상당한 제럴드의 잠든 모습을 바라보며 그를 향해 달콤한 노래를 부릅니다. 
제럴드는 라크메의 간병으로 의식을 되찾습니다. 그는 쓰러진 뒤에 주인보다 라크메에게 더 충실한 하인 하지에 의해서 이곳으로 옮겨졌던 것 입니다. 비밀 처방을 알고 있던 라크메는 그를 치료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는 깨어나면서 아 깊은 숲속으로 가자(Ah, viens dans la for t profonde)로 대답하는데 라크메와 단둘이 있는 행복을 노래하는 거죠.

그녀는 영원한 사랑의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떠오기 위해 그의 곁을 잠시 떠나 밖으로 나갑니다. 그들은 함께하는 자기들 만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거였지요. 이제 성수를 구해오기만 하면 그녀는 영국인 제럴드와 영원히 맺어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녀가 밖으로 나간 사이에 친구의 행방을 찾기 위해 나선 프레데릭이 나타나서 한시간 뒤에 제럴드의 부대가 떠난다고 제럴드에게 알려줍니다. 비록 라크메의 아름다움에 완전히 반했지만 제럴드는 영국장교로서의 책임감을 느껴 자신도 함께 연대와 떠나겠다고 대답합니다. 라크메가 돌아와 그에게 사랑의 마술의 샘물을 주었을 때 그는 마시기를 거절하고 라크메는 그의 변심을 느낍니다. 절망에 빠진 그녀는 독풀을 뜯어서 그것을 먹습니다. 라크메는 연인 제랄드가 고민하는 이유를 알고 약을 먹고 자살한 거지요. 제럴드가 후회하며 사랑의 물을 마시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습니다 . 그녀는 당신은 내게 달콤한 꿈을 주었어요(Tu m'as donn le plus doux r ve)를 부르고 그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둡니다. 닐라칸타가 제럴드를 죽이러 오자 슬픔에 젖은 제럴드는 프레데릭과 함께 부대로 돌아갑니다. 닐라칸타는 딸이 천국에 가기를 기원하면서 비통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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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필로그


제럴드가 군대의 행진곡을 들으며 떠나고자 할 때, 사랑하는 그가 없는 세계를 견디지 못 할 거라고 느낀 라크메는 자살하지요. 나비부인이나 아프리카의 여인에서 처럼요. 대체 어쩌다 이 여인들이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는지요. 이세상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사람과 그의 사랑을 선택한 데 대한 가장 무서운 댓가(pay the price what they had and choosed)가 아닌가 싶습니다. 삶의 기로에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리기로 선택하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으니 남녀의 차이점은 아니겠지요. 만일 주인공 각자의 선택의 문제 였다고하면 제럴드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는데도 라크메와 사랑에 빠졌고 라크메의 아름다움과 이국적 매력에 이끌려 사랑을 했고요.

그러나 사랑의 샘물을 마시고 영원히 둘이 함께 할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 라크메를 버리고 군대로, 그가 속했던 영국인의 세계로 돌아가기로 한거지요. 라크메가 속한 인도의 브라만 종교  사원과 인도인의 세계가 아니고요.

이 시점에서 라크메는 그에게 호기심과 모험심, 그리고 평상시 자신의 삶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환상과 이국적 신비의 대상이었던 것 아닐까요? 라크메와 인생을 함께하는 대신 그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결정을 내렸었고 그는 라크메와의 사랑을 위해서 아무것도 버리거나 포기 하지 않았던 것이 드러나네요.

반면에 라크메는 모든 것을 던졌고요(Betting all in to only one game). 그의 사랑이 온전히 그녀의 세계였고 그만큼 그를 깊이 사랑한 거지요. 그가 함께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이미 그녀에게 무의미했던 거죠. 우리의 아름다운 매력녀 라크메는 사랑에 목숨 걸었던 또 한명의 비련 오페라 주인공으로 여러분께 각인되는 순간입니다. 무엇이든 자신의 모든 것을 걸면 때론 그 꿈이 이뤄지기도 하는데 라크메도 예외 없는 결말의 주인공이 되버렸어요. 그가 떠난 후  제럴드 없는 생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삶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겨  살아가는 또 다른 선택도 라크메가 할 수도 있으련만 오페라의 주인공이 지고지순하게 자살하지 않는다면 누가 드라마틱 비극(drama tragic)을 보러 극장에 오겠어요. 무엇보다도 이국적 분위기로 표현된 이 오페라의 음악들이 중요 하니까 위의 추천해드린 곡들을 들어 보시면서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Sabrina SDHY Park Kim
유로저널칼럼니스트
작곡가 연주가 시인


- Ulster대 Music과 Institurion of Education University of London PGCE 수학
- 중앙대에서 작곡과 피아노 졸업
- 연세대 교육대학원 졸업
- 18권 작곡집 시리즈 발간 작곡집 CD 발간
- Hounslow Music Service 에서 학생지도
- 재영한인예술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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