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불행의 마인드

by 편집부 posted Jan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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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의 마인드

"전쟁처럼 악하고 소름끼치는 일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작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불행을 주었던 때는 2차 세계대전이었습니다. 인류 최초로 5대양 6대주에 걸쳐 전쟁이 일어난 이 기간 동안 인류가 맛볼 수 있는 불행은 모두 맛보았을 것입니다. 부상자를 제외하고 전쟁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사망을 당한 사람들의 수만해도 무려 5,000여만 명이나 될 정도였습니다. 태평양 전쟁에서 죽은 한 군인의 품속에서 발견된 라이터에 '여긴 지옥이야'라는 글씨가 새겨졌던 것처럼, 한 마디로 인류 역사상 가장 불행했던 때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이렇게 어마어마한 불행은 시작되었을까요? "인종적으로 우월한 강자만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가 그 과업을 떠맡아야 하는 것이다."(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 국가 독일을 지배했던 마인드는 당시 독일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나찌 총통 히틀러의 마인드였습니다. 히틀러의 마인드가 담긴 그의 자서전인 '나의 투쟁'은 당시 전 독일의 가정마다 보유하고 있었는데, 자기 민족만을 위한 마인드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이 마인드에 지배를 당한 독일은 결국 인류 역사상 가장 불행한 전쟁을 일으켰고,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으며, 종말에는 자신들 역시 어느 때보다 비참한 불행을 맛보았습니다. 그래서 흔히 그의 자서전을 악마의 책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외에도 2천여만 명의 사람들을 잔인하게 숙청한 구소련의 스탈린이나 난징 대학살 등 수많은 학살을 자행한 일본 군국주의자들 역시 같은 마인드를 가졌습니다. 이 마인드는 자기만을 사랑하는 '자기 애(愛)'에서 시작됩니다. 성경은 자기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딤후 3:1,2) 즉, 자기를 사랑하는 마인드는 진정으로 자기를 위해주는 행복의 마인드가 아니라 실상은 다른 사람들은 물론 자신도 고통으로 인도하는 불행의 마인드인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는 마인드의 정체를 알지 못하기에 쉽게 이 불행의 마인드에 잡힙니다. 그래서 성경은 '네가 이것을 알라'고 명백히 경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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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임스
행복신앙연구소 소장
www.blessingofg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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