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인간이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 
이카루스의 추락 La Chute d'Icare(2)


인간은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테01.jpg

이고르 미토라이Igor Mitoraij1944-2014는 작품을 통하여 인간의 상태와 그 불안전함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조각들은 상처 입고 껍질이 벗겨진채 놓여 있다. 비상하는 날개는 접혀 있고 항상 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가 조각한 이카루스는 머리는 목에서 잘려 나갔고 팔은 날개만 남은 상태로 공중을 날 수 없다.  누군가의 손이 이카루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도 자유의 한계를 보여준다. 

태양에 도전하는 자에게는 죽음이 
   
 테02.jpg테03.jpg
태양과 이카루스의 추락, 2,71 m x 2,10 m 1819년 루브르 아폴로 천장화
블롱델 Merry-Joseph BLONDEL 1781 – 1853
이카루스의 아버지 다이달루스는 아테네의 조각가이며 발명가이고 건축가다. 그는 크레타의 미로를 건설하였다. 크레타의 미로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토로를 죽이고 도망가는 것을 도와준 죄로 아들과 함께 감옥에 갇혔다. 그는 날개를 만들고 밀랍으로 붙여 감옥에서 탈출하였다. 아들 이카루스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날개가 녹아내려 바다에 떨어졌고 익사하였다. 이카루스의 신화는 높이 오르고자하는 인간 욕망에 대해 환기시켜준다. 

땅과 연관된 인간 본연의 성질보다 항상 더 높게 오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이카루스를 통하여 보여 준다. 이카루스 이야기는 교만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발견에 도취에 대한 경고이며 어른들의 충고를 무시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경고이다. 

이카루스의 추락은 내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선택과 내가 죄를 짓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자기 성찰을 요구한다. 

테04.jpg

실제로 인간에게 날개를 달아 주고 공중을 날게 해준 이는 신화의 인물이 아니라 인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발명이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0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17
2051 최지혜 예술칼럼 4차원적으로 생각하기(네빌 고다드의 강의3) 편집부 2021.05.24 853
2050 최지혜 예술칼럼 상상이 현실이 된다 (네빌 고다드의 강의2) 편집부 2021.05.24 1041
2049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4부-2 편집부 2021.05.24 888
2048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바그너를 향한 사랑으로 지은 성 “백조의 성” 그 곳에 흐르는 노래 편집부 2021.05.24 648
2047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 - Ave Maria 아베 마리아 편집부 2021.05.24 650
2046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스물세 번째 이야기-음악 동화 편집부 2021.05.24 548
2045 이윤경의 예술칼럼 유리박물관 헨트리히 Glasmuseum Hentrich - 1편 편집부 2021.05.24 414
2044 이윤경의 예술칼럼 독일, 프레헨에 위치한 도자박물관 '케라미온 Museum KERAMION' 편집부 2021.05.24 530
2043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비자와 영어성적 업데이트 총정리 file 편집부 2021.04.22 1009
2042 영국 이민과 생활 YMS비자 봉사비자 동반비자서 취업비자 전환 file 편집부 2021.04.19 754
2041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4부-1 편집부 2021.04.19 676
2040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차별과 혐오 대신 “꿈과 사랑이 흐르는 음악” 편집부 2021.04.06 860
2039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전염병의 시대를 살아내는 음악 편집부 2021.03.29 801
2038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3부 편집부 2021.03.29 969
2037 유로저널 와인칼럼 향싼 종이에서 향내 나고 편집부 2021.03.29 672
2036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2부 편집부 2021.03.15 813
2035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스물 두 번째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에서 편집부 2021.03.15 7198
2034 영국 이민과 생활 2021년 스폰서쉽과 취업비자 절차와 소요시간 편집부 2021.03.15 775
2033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1부 편집부 2021.03.01 706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