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19.06.17 23:41

7월의 투어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조회 수 27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18)


7월의 투어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7월초 선수들이 화려한 색깔의 유니폼으로 장식하고 멋지게 경주용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국토 프랑스 전역을 돌고있는 긴 행렬을 볼 수 있다. 


이 행렬은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인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이다.



IMG_0964.jpg



와인이나 치즈만큼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 행사는 빼놓을수록 없는 프랑스의 중요한 7월의 축제인 것이다.




IMG_0962.jpg



3000Km 이상의 엄청난 길이의 코스를 23일간 21개국 구간으로 나누어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인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레이스는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어지는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각기의 스테이지를 완주하는 데 걸린 총 시간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며 전체 코스는 대부분 프랑스 주위를 돌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 주변 국가들도 포함되고 있다.


출전팀은 8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총 20-22개 팀, 총 176명의 선수들이 21개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코스를 23일간 프랑스의 1/3 이상을 통과하며 매년 다른 코스로 진행된다. 초청된 팀은 세계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들이다.



언덕의 묘기.jpg

언덕의 묘기




스테이지 중에서 산악 코스는 가장 험난하고 경쟁이 치열한 구간으로 알려졌고 스탠딩 자세로 언덕을 질주하여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선수의 모습은 자연속의 연출된 장관이다.


우승자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36회 프랑스, 18회 우승인 벨기에, 12회 스페인을 꼽을수 있다.


월드컵과 올림픽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로 600개의 언론과 2,000명이 넘는 기자가 매년 취재에 나서고 있으며 총 중개 시간은 6,300 시간이며 약 35억 명의 시청자가 관람하는 세계적이며 지극히 프랑스적인 축제이다.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의 색깔



종합 우승과는 별도로 점수, 산악,신인 부문에 따로 우승자가 정해진다.


그리고 우승 여부에 따라 네 가지 색으로 분류되고 있다.




IMG_0965.jpg



노란색 저지 ( Jersey)는 전체 경주 시간이 가장 짧았던 종합 1위에게 주어지며 가장 많은 상금을 받는다.


물방울 무늬 폴카 도트 ( Polka-dot)는 힘든 언덕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우승한 산악왕의 차지.


녹색 저지는 평지 스프린트를 잘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흰색 저지는 가장 좋은 젊은 라이더인 25세 이하 선수 중 가장 순위가 좋은 신인에게 주어진다.




뚜르 프랑스의 역사



1903년 당시 전 유럽은 자전거에 관심이 많았던 때, 신문사의 기자였던 제오 르페브르 ( Geo Lefevre)는 파리의 한 식당인 카페 드 마드리드( Cafe de Madrid)에서 신문의 편집장인 앙리 데그랑제와 식사 도중 자전거로 프랑스 전체를 도는 레이스를 생각해 냈고 뚜르 드 프랑스의 시초가 되었다.



1903 뚜르 드 프랑스 기사.jpg

1903 뚜르 드 프랑스 기사




판매 부수의 촉진을 위해 신문 로또(L'Auto)에 경기 개최가 최초로 보도 되었을 때 평소 신문 발행 부수는 25,000부였지만 행사 후로는 65,000 만부가 되었고 1933년 경주 중에는 854만 최고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였다.


현재 대회는 계속해 로또( L'Auto)의 아이디어를 계승한 에뀌뻬 (l'Equipe)를 소유한 미디어 그룹 오모리 스포츠 조직위원회( Amaury Sport Organization) 산하인 뚜르르 프랑스 소시에떼가 운영하고 있다.



뚜르 드 프랑스는 7월 6일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을 시작으로 파리의 샹젤리제를 휘날레로 7월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가장 아름다운 샹젤리제 거리에서 올해의 챔피언을 환영해주며 7월 파리를 즐겨 보자.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0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17
2051 최지혜 예술칼럼 4차원적으로 생각하기(네빌 고다드의 강의3) 편집부 2021.05.24 853
2050 최지혜 예술칼럼 상상이 현실이 된다 (네빌 고다드의 강의2) 편집부 2021.05.24 1040
2049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4부-2 편집부 2021.05.24 888
2048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바그너를 향한 사랑으로 지은 성 “백조의 성” 그 곳에 흐르는 노래 편집부 2021.05.24 648
2047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 - Ave Maria 아베 마리아 편집부 2021.05.24 650
2046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스물세 번째 이야기-음악 동화 편집부 2021.05.24 548
2045 이윤경의 예술칼럼 유리박물관 헨트리히 Glasmuseum Hentrich - 1편 편집부 2021.05.24 414
2044 이윤경의 예술칼럼 독일, 프레헨에 위치한 도자박물관 '케라미온 Museum KERAMION' 편집부 2021.05.24 530
2043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비자와 영어성적 업데이트 총정리 file 편집부 2021.04.22 1009
2042 영국 이민과 생활 YMS비자 봉사비자 동반비자서 취업비자 전환 file 편집부 2021.04.19 754
2041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4부-1 편집부 2021.04.19 676
2040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차별과 혐오 대신 “꿈과 사랑이 흐르는 음악” 편집부 2021.04.06 860
2039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전염병의 시대를 살아내는 음악 편집부 2021.03.29 801
2038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3부 편집부 2021.03.29 969
2037 유로저널 와인칼럼 향싼 종이에서 향내 나고 편집부 2021.03.29 672
2036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2부 편집부 2021.03.15 813
2035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스물 두 번째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에서 편집부 2021.03.15 7198
2034 영국 이민과 생활 2021년 스폰서쉽과 취업비자 절차와 소요시간 편집부 2021.03.15 775
2033 최지혜 예술칼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1부 편집부 2021.03.01 706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