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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 옥시따니

 t02.jpg화브르 미술관 Le musée Fabre
1824년 프랑스와 크사비에 화브르 남작 (baron François-Xavier Fabre2, 1766-1837)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미술관이다.  화가이며 수집가인 화브르는 자신의 작품을 기증하며 박물관에 대한 열정을 가졌다. 
소장품은 회화 1 800점 , 조각 300 점, 뎃상 4 000 점 그리고 판화 1 500 점의 예술품 중 900여 점의 작품만이 전시되고 있다. 고전주의와 신고전주의의 
18-19세기 작품들과 프플랑드르의 루벤스 (Rubens), 다비드 테니에 (David Teniers), 게리트 두 (Gerrit Dou), 구스타브 꾸르베 (Gustave Courbet),  으젠 들라크르와 (Eugène Delacroix), 알렉상드르 까바넬 (Alexandre Cabanel)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t04.jpg
 몽벨리에 출신의 화가 후레데릭 바질 (Frédéric Bazille, 1841-1870)의 가족들이 인상파의 선구자의 중요 작품들을 기증하였다.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쎄 미술관, 현대미술관에서도 작품을 대여하여 전시품을 보강하였다. 20세기 현대 프랑스 최고의 화가 삐에르 술라쥐가 1950년대에서 21세기 초반까지의 중요 작품 20점을 기증하여 특별 전시실을 열었다. 들라크르와와 바질의 작품 15점, 꾸르베의 작품 "안녕하세요 꾸르베 선생"을 포함 16점 그리고 랑그독 출신의 조각가 제르멘 리쉬에의 "산"이 전시되어 있다. 

t01.jpg     t06.jpg     t03.jpg  

 t07.jpg에귀 모르뜨  Aigues-Mortes
염전, 늪지대 그리고 운하, 완벽한 까마르그 지방으로 랑그독과는 좀 구별이 된다. 에귀 모르뜨는 사막의 신기루와 같다. 긴 요새의 벌꿀 색 성벽이 이어지며 저녁 석양에 물들면 주변 핑크 빛 색조의 염전이 배경이 되어 또 다른 색깔에 도취된다.  기념품 상점과 화랑들이 어우러지며 수 많은 가게들이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이 중세의 신도시에 들어서면 낮선 나라에 들어온 이방인이 된다. 고대로부터 소금으로 명성을 얻은 이 지방은 염세를 통하여 부가 축적되고 마을의 주 수입원이 되었다.

100년 전쟁 당시 부흐고뉴파와 아흐마냑파의 전투로 부흐고뉴 사람들의 시신이 크게 늘자 아르마냑 사람들은 시신이 썩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생선절이듯 소금 한 겹에 시신 한 겹 씩 탑안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항상 유행하는 말은 "에귀 모르뜨에 소금이 부족한 적은 없다"고 한다. 

1240년 살모디의 신부들이 이곳 땅 일부를 성 루이 왕 에게 양도하여 십자군 원정의 전초 기지로 요새 도시를 건설하였다. 550미터와 300미터의 장방형으로 높은 성벽에 둘러 싸여 바람이나 물로 인한 세월의 마모가 적었고 옛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도시이다. 이곳에 꽁스땅스 탑을 세우고 노트르담 데 사블롱 성당을 세운다. 프랑스 왕국은 이곳에 최초로 지중해 항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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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일한 지중해 항구로 이곳은 동방 교역의 독점권을 부여 받으면서 번영하였다. 
1244 년 예수살렘은 술탄 알 살리의 수중으로 떨어진다. 13세기 몽골의 움직임은 주변국의 백성들을 지중해로 내몰게 된다. 몽골을 피하여 온 카스피해의 백성 코라스미앙 (Korasmiens)을 술탄은 예루살렘쪽으로 보낸다. 그들은 이집트 군대와 연합하여 프랑스에 빼앗긴 땅을 회복한다.
1248년 프랑스 왕은 이곳에서 불신자들로부터 성지를 구하기 위하여 제 7차 십자군 원정을 떠난다. 

프랑스 만의 성지 회복 십자군대는 성 루이가 지휘한다. 1248년 지중해에 이집트 원정 순례단을 결성하고 사이프러스로 향한다. 8월25일 출발한 원정군은 9월 중순 사이프러스에 도착하고 1249년 6월에는 다미에트에 도달한다. 년 말에는 만수라에 도달한다. 

 t09.jpg
그리고 다음 해 1250년 루이 9세 왕은 마믈룩들에게 포로로 잡힌다. 한 달 후 거대한 돈을 지불하고 풀려난다. 이집트는 옛 노예 군사들인 마믈룩에게 넘겨지고 아유비드 술탄은 무너진다. 마믈룩은 시리아의 주인이었다.
1270년 루이 9세는 옛 카르타고 지역 튜니지아 땅에서 전염병으로 숨을 거둔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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