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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19.11.12 00:13

프랑크 게리의 가장 한국적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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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35)
프랑크 게리의 가장 한국적인 표현

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10월 가을에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랑크 게리의 환상 예술인 파리의 퐁다시용 루이비통 (Fondation Louis Vuitton )의 재현을 서울에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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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게리  '퐁다시옹 루이비통' 파리 2014

프랭크 게리의 한국에서의 연출은 한국도 세계적인 현대 예술과 현대 패션의 선두로 설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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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게리 '루이비통 메종 서울' 2019


서울에 오픈한 루이비통 메종 ( Louis Vuitton Maison) 은 곡면이 유리의 외관으로 프랭크 게리의 특유한 외관 건축 디자인과 피터 마리노( Peter Marino)의 실내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기에 충분하며 특히 알베르토 지아코메띠 ( Alberto Giacometti )의 조각품 전시는 최상위의 공간 활용으로 루이비통의 독특한 이미지와 한국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활이기도 하다.

IMG_2107.jpg
서울 루이비통 메종


구조의 전면 전체는 유리로 덮여 있으며 높은 지그재그 현관과 창문은 닫혀진 테라스를 연상시키고 있다.
다채로운 색깔의 종이 나무 클러스터, 생생한 색깔로 염색된 조각품들은 나무 모형에서 영감을 얻고 여러 조각품으로 방대한 공간에서 충분히 대조적인 다른 공간들을 연출하며 마리오의 인테리어 공간은 게리의 격렬하고 행동이라는 외관과 대조적으로 밋밋하며 순수 자연을 연출시켰다.

IMG_2120.jpg
학 춤의 영감과 그의 스케치


건축가 프랭크 게리는 한국의 전통 학춤의 우아한 움직임에 받은 영감으로 루이비통 서울에 담아냈다. 흰 도포자락을 너울 거리며 한다리로 돌며 활짝펼친 도포자락은 아름다운 학 인 것이다, 그의 스케치에는 많은 학의 너울거림을 느낄수 있다.

외관의 굴곡진 철근과 유리의 재질을 통해 생소하지만 우리의 백의의 순수함을 만날수 있다.

프랭크 게리 ( Frank Gehry) 1929년 출생.
캐나다 출신의 건축가인 게리는 건축학계의 최고 거장으로 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공부하고 세계적으로 현대 건축에 많은 이미지를 실었다. 그의 건축학 배경은 도시의 주변 맥락과 자연의 움직임, 도시 재생의 역할과 이미지를 구상하고 실현했다.
순간의 영감으로 형성되는 자유로운 곡선을 자연과 매치해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강한 인상으로 파형적 형태로 나타냈다.

대표작품: 스페인의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1997)
미국 디즈니 콘서트홀 ( 2003)
파리 루이비통 재단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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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게리 '스페인 빌바오 구겜하임 미술관' 1997


매년 100만명이 넘게 찾아오는 그의 건축물은 도시의 상징 건축물이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서울에 소개된 프랑크 게리의 건축과 예술의 만남으로 한국도 순수예술의 지향성의 무한함을 세계속에 알릴수 있는 기회이길 바란다.

이름: 루이비통 메종 서울 ( Louise Vuitton Maison Seoul )
위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로 454
디자인 : 프랭크 게리 와 피터 마리노
오픈일: 2019년 10월 31일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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