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맥주의 본고장 벨기에, 사람들의 주량은?


벨기에 기사 53 사진 출처 thinkstock.jpg 

                                                                                                                           사진출처 : thinkstock


맥주의 나라라고 불리는 벨기에, 하지만 이번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알콜을 많이 마시는 나라 10위권 순위내에서 벨기에는 찾아볼 수 없다. 이번 일인당 연간 주량 순위에서는 벨라루스가 알콜에 대한 법적 제재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벨라루스에서 한 사람이 일 년 동안 마시는 평균 술의 양은 17.5리터이다. 벨기에인은 평균 11리터로 2005 12리터와 비교하면 알콜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기에인들을 나머지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때 평균적으로 많이 마시는 편이다. 이로 인해 벨기에에서는 매년 알콜 관련한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벨기에에서 남자들은 매년 일인당 15리터의 술을, 여자는 6.3리터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를 전후하여 선호하는 술의 종류에 차이를 보이는데 50세 전은 주로 맥주를, 50세 이후는 와인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에서 주류 소비형태는 49퍼센트가 맥주, 36퍼센트가 와인 소비로 나타났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음주 패턴에 대해서 1(양호함)에서 5(위험함)로 나누어 각 나라별로 점수를 주었는데 벨기에인들의 음주 패턴은 1점을 받았다. 벨기에인들의 음주 패턴이 양호한 이유는 술을 특정 기간에 폭음하지 않는 경향 때문이다. ‘알코올과 건강이라는 웹사이트는 폭음이 건강에 아주 해로우며, 술을 주기적으로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음주 패턴이 폭음보다 낫다고 밝혔다.


하지만 벨기에인들은 세계 평균보다 술을 많이 마시며, 이로 인해 벨기에에서 술과 관련된 질병과 사고로 인한 사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2년 세계보건기구 리포트에 의하면 15세 이상 100,000명 중 19건의 사망 원인이 음주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이다. 매년100.000벨기에인중에 20명이 술로 인한 간질환으로 사망한다. 벨기에는 이 부분에서 세계보건기구에서 4점을 받았다.


벨라루스는 세계적으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지난 5년간 술의 소비는 15.1리터에서 17.5리터로 늘었다. 벨라루스에서는 위스키나 브랜디와 같은 도수가 강한 술이 전체 술 소비 중 47%로 거의 반을 차지한다. 벨기에에서 이런 도수가 높은 술 소비는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벨라루스에서는 2012기준 100,000명 중에서 32명이 음주 관련 교통사고로, 69명이 음주 관련 간 질환으로 사망했다. 2012년에 전 세계적으로 음주 관련 사망자 수는 330만명에 달한다그 밖에 세계 10위권안에서 몰다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안도라, 헝가리, 체코와 슬로바키아, 포르투갈이 각각 2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83
239 네덜란드 네덜란드, 자동차 수리 센터 사기 행각 많아 file eknews 2014.08.25 3009
238 벨기에 벨기에, 밀입국 주선 브로커 근절 어려워 file eknews 2014.08.25 1825
237 벨기에 벨기에, 원전 고장으로 전기 공급 차질 우려 file eknews 2014.08.18 2109
236 네덜란드 네덜란드,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담배 수입 크게 줄어 file eknews 2014.08.18 2555
235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2005년 이래 실업률 최고 file eknews 2014.08.11 1722
234 네덜란드 네덜란드, 학자금 대출 상환 못하는 졸업자 늘어 file eknews 2014.08.11 2272
233 벨기에 벨기에, 자영업자 17%가 빈곤 계층에 속해 file eknews 2014.08.03 1715
232 네덜란드 네덜란드인 올해 바캉스 예산 줄여 file eknews 2014.08.03 1393
231 벨기에 벨기에, 학생들 입학금 상승 임박 file eknews 2014.07.29 2110
230 네덜란드 네덜란드, 비행기 사상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 가져 file eknews 2014.07.29 2571
229 네덜란드 네덜란드,유로화 위조 지폐 지난 해보다 24% 증가 eknews 2014.07.23 1965
228 네덜란드 네덜란드, 인터넷 도박 2015년부터 합법화 file eknews 2014.07.14 1958
227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의대 입학 시험 합격자 적어 file eknews 2014.07.14 3001
226 벨기에 벨기에, 이민자들 빈곤하고 학력 낮아 file eknews 2014.07.07 3301
225 네덜란드 네덜란드, 과거 노예무역 배상금 청구 받아 file eknews 2014.07.07 2209
224 벨기에 벨기에, 외국인 의사들 10년 사이에 세 배 늘어 file eknews 2014.06.24 3343
223 네덜란드 네덜란드, 동 유럽인들의 범죄 늘어 file eknews 2014.06.24 1807
222 벨기에 벨기에, 우박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 늘어 file eknews 2014.06.17 2494
221 벨기에 벨기에, 앞으로 더 많은 테러 발생 가능성 있어 file eknews 2014.06.10 1956
220 네덜란드 네덜란드, 노년층의 장기 요양 비용 증가 file eknews 2014.06.10 227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