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네덜란드, 신터클라스 축제 인종 차별 문제로 번져


네덜란드의 전통 어린이 축제인 신터 클라스 축제를 둘러 싸고 인종 차별 문제가 대두되면서 곳곳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네덜란드 기사 100 사진 출처 belga.jpg  


문제가 되는 것이 신터 클라스를 돕는 하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츠바르트 피터)의 흑인 분장이 과거 노예 무역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수도인 암스테르담 운하에 신터클라스와 4백명의 하인 분장을 한 사람들을 실은 배가 들어오는 동안 다른 광장에서는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자들은 오전 11시와 12시 사이에 시위를 시작했다. 12시까지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되었으나 경찰이 시위자 중 한 사람을 불명확한 이유로 체포하면서부터 시위의 양상은 달라졌다. 주위에 있었던 목격자에 의하면 체포된 시민은 왕가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 십 명의 시위자들은 경찰서 앞에서 체포된 사람을 풀어 줄 것을 요구하며 항의를 했다.


 신터 클라스 일행은 암스테르담 시장의 인사를 받고, 무사히 거리행진을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이츠 광장에서 발코니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간단한 연설을 했다. “요즘 신터 클라스 축제에 대해 어른들이 이러쿵 저러쿵 지나치게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신터 클라스는 어린이들의 축제입니다.” 라고 하며 큰 어린이들과 모인 시민들의 큰 환호성을 받았다.


 흑인 분장에 대한 인종 차별 문제가 거론되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하인 역할을 맡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흑인 분장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검정 곱슬머리 가발 대신에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으며, 얼굴에 검은 칠도 연하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았다.


고우다시에서 열린 신터 클라스 축제에서는 인종차별 문제로 축제를 반대하는 시위자들과 신터클라스 축제를 옹호하는 사람간의 다툼이 벌어져90명의 사람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네덜란/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83
278 네덜란드> 한국과 네덜란드, 21번째 워킹홀리데이 MOU 체결 file eknews 2016.10.04 2022
277 네덜란드> 빈센트 반 고흐, 말년에 심각한 정신병에 시달려 file eknews 2016.09.20 4592
276 네덜란드> 대표유통기업 Ahold, 질주에 브레이크가 없다 file eknews 2016.06.13 2780
275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2564
274 벨기에 벨기에 외무부 장관, 부적절한 '흑인' 분장 논란 file eknews 2015.03.24 2961
273 네덜란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전거 주차 공간 부족으로 수면 아래 주차장 건축 계획 file eknews 2015.03.10 3116
272 벨기에 벨기에, 유럽에서 가장 내 집 마련 어려운 나라 file eknews 2015.02.10 2504
271 벨기에 벨기에 의사들 가난한 환자 기피 file eknews 2015.02.03 2183
270 네덜란드 네덜란드, 현지인보다 이민자들에게 강한 법 적용 file eknews 2015.02.03 2025
269 네덜란드 네덜란드, 집세 상승으로 빈곤층 확대 file eknews 2015.01.27 2944
268 벨기에 벨기에, 경찰 불만 신고 건수 늘어나 file eknews 2015.01.27 2381
267 네덜란드 네덜란드, 조류독감 피해 3천만 유로 넘어서 eknews 2014.12.17 1619
266 벨기에 벨기에 새정부 총리에 대한 지지도 20퍼센트도 넘지 않아 eknews 2014.12.17 1409
265 벨기에 벨기에,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까지 교통 범칙금 부과 안 해 file eknews 2014.12.02 2798
264 네덜란드 네덜란드, 요양원 간호사 부족 현상 심각해 file eknews 2014.12.02 3571
263 네덜란드 네덜란드인의 모슬림에 대한 부정적 시각 최고조에 달해 file eknews 2014.11.25 2096
262 벨기에 벨기에 발롱인 자국민보다 프랑스인들에게 친밀함 더 느껴 file eknews 2014.11.25 2331
» 네덜란드 네덜란드, 신터클라스 축제 인종 차별 문제로 번져 file eknews 2014.11.18 2983
260 벨기에 벨기에, 평균 수명 연장 주춤 file eknews 2014.11.18 23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