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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제8회 6.25 한반도 평화통일 체육대회 준비

by eknews05 posted Jun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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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제86.25 한반도 평화통일 체육대회 준비

지난 531()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회장 대행: 유상근)는 레버쿠젠에 소재한 중국 식당에서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다음 달에 개최될 6.25 한반도 평화통일 체육대회 준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1 단체사진.JPG

12시에 모여 점심식사를 먼저 한 후 강황룡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유상근 회장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평일이고 바쁘신데도 향군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 준 임원, 이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 평화통일 체육대회는 8회가 된다. 김계수 박사님의 후원이 없다면 치르지 못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박수를 권했다. 또 “여성회원들이 이정숙 씨를 중심으로 서로 음식을 맡아서 그 날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거로 생각한다. 우리는 교민사회에 모범있는 단체로서 당일 참석한 교민들이 보람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 유상근 회장대행.JPG

내빈소개 후 신입회원 소개가 있었다. 쾰른에 거주하는 이보도 장로, 김우선 충청향우회장이 소개되어 박수로 환영했다.

이어서 행사 개요 설명에서 유상근 회장대행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재향군인회는 재독동포사회의 각 지방향우회 6개 단체와 함께 6.25전쟁 74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따라서 재독한인과 향군이 조국안보를 위한 정신토양아래 친목화합을 다지며,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기원하는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하였다.

각 경기와 업무분담 토론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3 행사총괄 성규환 고문.jpg

전 체육대회에서 상을 받아가지 못한 향우회장은 “이번에는 참가한 팀에게 상품이 고루 배분하게 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후원단체가 김계수 박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또 민주평통자문회의 북유럽회(회장 고창원)에서 후원하기에 “상품이 푸짐할 것이므로 참가하는 단체는 모두가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행사총괄 성규환 고문이 답했다.

김계수 박사는 “대사관팀도 초청하여 함께 경기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3 김계수 박사.JPG

체육대회 경기 종목은 남자 6인조 축구경기(장년 60세 이상)와 여성은 5인조 승부차기, 5인조 공 몰기, 물체 맞추기 등 이 있을 예정이다.

4 회의 모습.JPG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밖에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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