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김재신 주독대사,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 가져

by eknews posted Dec 02,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김재신 주독대사,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 가져


013.JPG


지난 11월20일 16시에 제31대 재독 한인 총연합회 유제헌 회장과 임원4명(채수웅 부회장, 송윤경, 황현덕, 안희숙) 및 정진호 감사는 베를린 소재 주독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재신 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박남수 영사가 함께 했다. 

김 대사는 바쁜 업무 중에도 밝은 웃음으로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다음부터는 제가 재독한인총연합회를 직접 방문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일부러 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로 환영하였다. 유 회장은 임원 소개를 마친후,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던 “주독 대사 및 지방한인회장들과 상사들을 초청하여 2013년 신년 하례 연석모임을 가질 계획”임을 밝혔다. 

김 대사는 “시간이 허락된다면 언제라도 교민단체를 찾아가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유 회장은 2013년도 연합회 기본 행사(2월에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카니발 행사후원, 3.1절 웅변대회, 6월 5-8일에 열릴 제1회 한국문화축제, 8.15 광복절 행사등)를 소개하면서, 한독수교 130주년, 파독광부 50주년 행사가 연중 수차 열리게 될 것임을 전달하였으며, 박남수 영사는 “내년에 여러 곳에서 열릴 50주년 파독 광부, 간호사 기념행 사가 중복되지 않도록 각 지방 한인회와 의논해서 효율적으로 계획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014.JPG


DSC07698.JPG


또한 연합회에 소속되어있는 산하단체 정리와 제반 힘든 부분들, 특히 차세대 청년 조직과 기득권의 충돌이 있을때 대사관의 자문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 대사는 “공관과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글릭아우프와 간호협회’ 는 역사와 특성을 존중해서 연합회에서 잘 포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인사회는 미래에 투자할 때가 되었다. 

얼마 전에 출범한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1.5세와 2세로 구성된 세대교차)를 모범으로 2세들을 끌어들여서 10년후를 준비해 나가야 할것” 을 강조하였다. 유 회장과 임원들은 김 대사와 한독 수교 130주년과 50주년 파독 간호사, 광부 기념행사와 관련하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기념촬영과 함께 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유로저널광고

Articles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