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文-安, 후보등록전 단일화 합의에 새누리당 패닉

877-정치 4 사진 2.jpg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단독 회동을 갖고 후보등록일 전에 단일화를 포함한 7개항에 합의했다.

7개 합의안에 따르면 두 후보는 엄중한 시대 상황에 대한 인식과 고단한 국민의 삶과 형편, 정치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고 인식을 함께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새 정치와 정치혁신이 필요하며 정치혁신을 위해 정치권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두 후보는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을 함께 하는 단일화, 미래로 가는 단일화로서 모든 국민의 뜻 함께 모아나가기로 했다. 단일화를 추진하는 데에서는 유리와 불리를 따지지 않고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만 보고 가야하며 국민의 뜻과 동의가 필수라는 데에도 합의했다. 특히 단일후보는 후보등록 이전까지 하기로 하고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두 후보는 아울러 새 정치와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양쪽의 지지자를 크게 모아내는 국민연대가 필요하고 그 일환으로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방향을 포함한 새정치 공동선언을 우선 국민 앞에 내놓기로 했다. 투표시간 연장도 함께 노력하고 서명 캠페인을 포함한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문-안 두 후보는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위해서는 각 후보측 3인씩 총 6명의 실무팀을 구성키로 했다.

문 후보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저와 안철수 후보가 꼭 단일화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서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오늘 저희들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또 앞으로도 성의있게 (대화)해서 빠른 시일 안에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며 "욕심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77-정치 4 사진.JPG
이날 두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위해 입장을 하자 지지자들이 각각 지지자를 
외치면서 함께 단일화를 목청껏 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두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단일화 깎아내리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대선정국을 뒤흔들 초대형 이슈가 등장했지만 이렇다할 대응책이 없어 패닉 상태에 놓여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선거에 이기기 위한 단일화는 정치사에 전례 없는 나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단일화 쇼를 국민과 국가에 대한 3대 범죄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이미 정치권의 관심이 문 후보와 안 후보에게 쏠려 박 후보가 정치쇄신안을 발표하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지만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벌써부터 이슈의 중심에서 밀려나는 모양새가 된 것이다. 박 후보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공약과 민생행보로 단일화 국면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누리당이 '준비된 여성 대통령론'을 부각시키고 있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당내에서 조차 "역부족"이라는 비관론이 나온다. 단일화를 뛰어넘을 파괴력 있는 이슈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대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는 MBC 라디오에 나와 "단일화에 끌려다니고 매몰되면 선거가 어렵게 진행될 것"이라며 "박 후보의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단일화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대안 제시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2002년 이회창 대선 때와같은 실제 상황임을 언급하면서 "실제로 숨은 표에 우리 표는 없다고 봐야 한다. 여론조사 수치가 2~3% 지면 많게는 7~8% 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여성 대통령론'으로는 단일화 이슈를 뛰어넘을 수 없다면서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밋밋한 대선으로 가면 우리는 대선을 아주 어렵게 치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지금까지도 단일화 여부에 열쇠를 쥐고 있었던 박 후보가 단일화 이슈를 뛰어넘기 위해 어떤 '변신'을 시도할 지 
주목된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80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7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7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9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41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8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3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95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4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44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3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062
1264 정치 19대 대선 진검 승부, '안철수냐,문재인이냐 ' file 2017.04.05 1936
1263 정치 자유한국당 탄핵불복은 헌법 불복종, 정당 해산 요구 사유 충분 file 2017.03.28 2374
1262 정치 안철수와 문재인,호남 텃밭에서 압승으로 본선 직행 가능 (속보 추가) file 2017.03.28 1614
1261 정치 한국인 80%정도 '촛불집회 계기로 국정에 좀 더 관심 갖게 되어' file 2017.03.22 1693
1260 정치 '파면'돤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계' 정치 세력화 움직임에 비난 file 2017.03.22 2039
1259 정치 박근혜,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직에서 파면 *** file 2017.03.15 1703
1258 정치 민주당·한국당 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과 황교안이 독주 '질은 달라' file 2017.03.14 1459
1257 정치 자유한국당, 인명진 재평가 기류로 추앙세력 증가세 file 2017.03.08 1618
1256 정치 '빅텐트론' 김종인, 민주당 탈당에 각 정당과 후보들 '러브콜' 쇄도 *** 2017.03.07 1488
1255 정치 ‘소이부답(笑而不答)’ 황교안,범보수 대선주자들만 지지율 정체로 멍들어 file 2017.02.22 1843
1254 정치 민주당 '문-안-이' 대권 삼국지, 경선이 곧 대선이다 ! *** file 2017.02.22 1940
1253 정치 與 5년 만에 새 옷 ‘자유한국당’ ,정치권 반응은 ‘어차피 도로 새누리당’ file 2017.02.15 2139
1252 정치 '고영태 녹취록'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극치를 보여 '충격' **** file 2017.02.15 2540
1251 정치 헌재, 대통령측 갖은 방법 동원해 지연작전으로 탄핵 선고 3월로 넘어가 file 2017.02.08 1956
1250 정치 황교안, 대정부 질의 때와 달리 靑 압수수색 거부 file 2017.02.08 2078
1249 정치 '불임정당' 새누리당, 흔들리는 황교안 카드를 대안으로 제시 희망 *** file 2017.02.08 1980
1248 정치 반기문 비토론 연일 확산, 안철수 천우신조로 기사회생 노려 2017.02.01 1847
1247 정치 반기문 전 총장, 내우외환에 회의감과 실망감 확산 *** 2017.02.01 2001
1246 정치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구속상태에서 재수사 박차 2017.01.25 1781
1245 정치 ‘노무현 반, 트럼프 반’ 이재명, ‘이재명식 뉴딜성장정책’로 관심 모아 *** file 2017.01.25 2603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95 Next ›
/ 9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