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포스트 박근혜'가 없는 새누리당,김무성 시대 열려


906-정치 3 사진 copy.JPG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조용한 행보’를 취하고 있는 김무성의원이 4월 재보선을 통해 원내진입하면서 새누리당의 방향타를 잡고 있다.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청와대 분위기만 보던 새누리당이 까칠해지기 시작했고,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할 말은 하는 분위기로 확 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새누리당의 텃밭인 PK(부산·경남)지역 의원 줄 세우기 가속화, 주요 당직 배분 등 당직 인선에도 깊숙이 개입했다는 설이 나돌고 있는 등 파워가 세지면서 여당 의원들도 그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 되어 김 의원의 존재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와같은 ‘여왕보다 센 朴의 남자’김의원의 행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박 대통령 입장에서는 김 의원의 등장을 불편해 하고 있고, 김 의원도 전면에 나선다면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당분간 ‘낮은 자세’를 취하면서 막후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여, ‘김무성 시대’는 보이지 않게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새누리당 내에서는 김 의원이 당권 도전에 나서면 얼마든지 당대표가 될 수 있는 구조이고, 특히 원내대표 선거에서 ‘김심’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당내에서 김무성계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 장악에 큰 무리가 없는 여권 내 실세로 아마 안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의원도 당직 인선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더 큰 욕심을 내고 있는 등 예사롭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만,청와대의 시선이 곱질 않아 김 의원 스스로도 부스럼을 만들지 않기 위해 몸을 최대한 낮추고 있다.
실제로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가능한 자신은 발언을 하지 않고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서병수 전 사무총장 등의 갖가지 현안 발표에 그저 듣기만 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김 의원이 원내 진입 후 여권 내 기류가 급격하게 바뀌게 되었다. 특히 청와대에 쓴소리를 못하고 있던 여권 의원들이 할 말은 하는 분위기로 돌아선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스캔들이 원인인 듯 보이지만 김 의원의 존재감 때문이라는게 정치권의 이구동성이다.청와대 파워의 핵심인 허태열 비서실장과 이정현 홍부수석의 행동반경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런 분위기는 김 의원이 박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최 원내대표가 주요 당직을 배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김 의원에게 거의 재가를 받다시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 원내대표는 재임 기간 친이계 등 중진들이 자신을 흔들 경우 막다른 궁지에 몰릴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김 의원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들린다.
김 의원의 영향력이 갈수록 막강해지면서 청와대도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당·청간의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일종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더구나 청와대 내에서 김 의원을 견제할 만한 세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김 의원은 더 거칠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당은 김 의원이 컨트롤 하고 있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을 도와, 대통령 만들기에 성공한 김 의원은 이제 서서히 당내 서열 넘버1의 위치에 올라서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보에 제약이 많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당 한 관계자는 “대권 도전을 연상케 하는 행보들이 계속 보이고 있어, 박 대통령과 갈등이 재현될 수밖에 없다”며 “당 내에서 김 의원 대항마로 서청원 고문이 거론되는 것도 이런 내막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에 박근혜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짙은 10월 재보선을 승리로 이끌만한 능력과 지략을 갖춘 간판스타가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김무성의원의 행보가 새누리당 당권은 물론 차기 대권에 까지 이름이 벌써부터 오르내리는 것에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80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7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7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9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4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8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32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9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4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44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3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061
1164 정치 새누리당과 박근혜 전 위원장 지지율 동반 하락 file 2012.06.27 3048
1163 정치 새누리당,내년 총선 앞두고 현재의 권력과 미래의 권력이 혈투중 2015.07.07 1722
1162 정치 새누리당, 양 계파간 갈등과 대립 극에 달해 '대선 안개 속' file 2016.12.20 2050
1161 정치 새누리당, 민주당에 '김연아처럼 불공정이라도 승복해라' 민주당, 박대통령이 불공정에 혜택받은 소트니코바니 ? 2014.02.25 2089
1160 정치 새누리당, 공천 학살설 나돌면서 집단 탈당 초읽기 file 2012.02.08 2237
1159 정치 새누리당, 1여다야 구도라도 개헌 통과선 목표 불가해 file 2016.03.15 1870
1158 정치 새누리당 친박계, 김무성 등 비박계 제치고 '육룡' 키운다. file 2015.12.05 2534
1157 정치 새누리당 친박계 제외하고 모든 정치권 '공수처'신설 찬성 file 2016.08.02 2489
1156 정치 새누리당 지방선거에서 중진차출 정책통해 친이계 등 비주류는 지자체장 등 외근시키고 친박계가 당 독식 전망 2014.03.18 2154
1155 정치 새누리당 윤상현, '노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에 정쟁 재점화' file 2014.05.13 2870
1154 정치 새누리당 원로들, 박대통령이 총선 책임지고 계파 해체에 직접 나서라 file 2016.04.25 2262
1153 정치 새누리당 신조어 범람, 민심보다 박심, 만사올통,새누리사당 file 2012.07.25 3349
1152 정치 새누리당 새 대표에 김무성 당선,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에 치명타 안겨 file 2014.07.14 2493
1151 정치 새누리당 새 공천, 231 명 완료하고 두 곳은 무공천 2012.03.23 4185
1150 정치 새누리당 당권에 '복박 김무성, 원박 서청원' 경쟁 file 2014.01.21 2745
1149 정치 새누리당 남기춘 "총 있으면 정수장학회를..." 2012.10.18 3348
1148 정치 새누리당 낙천 친이계 의원들 탈당에 보수세력 분열 가능 2012.03.15 2089
1147 정치 새누리당 권력도, 레임덕시작에 김무성 대표에 줄서기 시작 file 2014.10.14 2819
1146 정치 새누리당 권력 싸움에 김무성 대표,인도총리에 굴욕당해 2015.05.26 2046
1145 정치 새누리당 공천놓고 친박vs비박 전면전 '점입가경' file 2016.02.23 221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5 Next ›
/ 9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