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도권 포기하고 텃밭 대구에 둥지 튼 홍준표 대표, '당내외 비난 직면해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보수 텃밭이자 한국당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을 신청해 통과되면서, 보수주의 대신 ‘보신주의’를 택한 것이라는 당내 비난에 직면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홍 대표는 대구 달성구에서 중·고등학교(영남중·영남고)을 졸업했지만, 1996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권유로 신한국당에 입당해 서울 송파갑서 정치를 시작해서 2001년 동대문을로 지역구를 옮겨 내리 3선을 했다. 그리고,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치러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당선돼 PK(부산·경남)서 활동했다.

결국,홍대표는 대구와는 정치적 접점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공모를 낸 대구 북구와의 인연은 전혀 없는 지역이어서 당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험지는 고수하고 꽃길만 걸으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대해 홍 대표는 자신의 SNS에 “마지막 정치 인생을 대구서 시작하고자 한다”며 “대구·경북(이하 TK)을 안정시키고 동남풍을 몰고 북상해 지방선거를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120-정치 2 사진.png 
 독고다이 홍준표 대표의 천적(天敵)으로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여성 독고다이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16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예고 없이 방문해 이를 제지하는 당원들과 실랑이 끝에 퇴장하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행사가 25분 지연되는 등 홍대표가 큰 곤혹을 치루고 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재심에서 제명이 확정되기 전까지 저는 여전히 자유한국당 당원이자, 최고위원”이라며 “재심청구를 했는데 왜 윤리위를 열지 않는지 물어보려 한다”며 홍 대표를 만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구 북을은 지난 20대 총선서 민주당 홍의락 의원에게 의석을 뺏긴 지역인 데다가, 최근 양명모 당협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상태여서, 정치권은 리더십 공고화를 위해 원내 입성이 필요한 홍 대표가 2020년으로 예정된 21대 총선을 겨냥한 전략이라고 해석한다. 

홍 대표 입장에서는 리더십 공고화를 비롯해 반드시 현역 국회의원만 할 수 있도록 국회법 제104조에 규정돼있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자존심이 강한 지역구 의원들을 통솔, 무엇보다 계파 수장으로서 정치적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구 필요성, 그리고 예산안, 상임위 업무 등에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내 입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홍대표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총선 출마를 위한 전조로 읽히기 충분하다.

복당파 중 대표적인 친홍계 인사로 분류되는 홍문표 사무총장은 홍 대표가 당내 불만을 해소키 위해 총선에는 불출마하겠다고 선언을 한 자리서 “홍 대표가 (총선에)출마하고 안 하고는 대구 시민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당 대표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여지를 남겼다. 

현재 '대구 북을'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 의원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대구에 내려와 실패했듯이 홍 대표는 ‘홍문수’가 될 것”이라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경기도지사를 지낸 뒤 대구로 내려와 민주당 김부겸 당시 후보에게 패한 김 전 지사에 빗대 홍 대표를 ‘홍문수’로 표현한 것이다.

이와같은 홍 대표의 대구행에 당내에 잠재돼 있던 불만이 봇물처럼 표출되면서, 친박(친 박근혜)계 김태흠 최고위원은 지난 8일  “홍 대표의 대구 셀프 입성에 기가 막힌다”며 “당 대표라면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낙동강 전선 사수작전이 아닌 인천 상륙작전을 도모해 전세 반전을 꾀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날을 세웠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서 “(홍 대표의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 신청은)수도권을 포기한 것”이라며 “홍 대표가 의원을 해보지 않은 대구에 당협위원장을 신청한 것은 수도권이 가망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평가절하했다.

한편,  <CBS대구방송>이 <영남일보>와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로 최근 대구 성인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서 41.5%를 기록해 17.5%를 기록한 2위 권영진 현 대구시장을 압도적으로 따돌려 TK지역중 대구마저 한국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6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67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5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3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5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2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9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42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41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32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017
1384 정치 드루킹 사건, ‘검찰수사로 충분’ 52.4% VS ‘특검 도입’ 38.1% file 2018.04.25 1214
1383 정치 ‘국회의원 출장 전수조사’ 청와대 청원에 국회 후폭풍 예고 2018.04.25 1025
1382 정치 ‘한국전쟁 종식’ 평화협정 체결, 찬성 78.7% vs 반대 14.5% file 2018.04.25 1395
1381 정치 남북정상회담준비위, 17일 ‘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공개 file 2018.04.17 1311
1380 정치 자유한국당, 낙동강(PK) 전선 사수에 '빨간불' file 2018.04.17 1336
1379 정치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정부 정책 시행에 국민 압도적 찬성 보내 file 2018.04.11 1638
1378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형량, TK와 60대 이상 제외하고 부족 인식 file 2018.04.11 1463
1377 정치 한국당, 새술은 새부대대신 친박계 '어제의 용사들' 컴백에 도로 '새누리' file 2018.04.11 1277
1376 정치 MB 해외자원개발 43조원, 실적은 거의 없고 향후 유지비용이 더 문제 file 2018.04.03 1723
1375 정치 ‘인재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략공천 히든카드에 탈당 등 반발 심해 file 2018.04.03 1396
1374 정치 ‘토지공개념’도 내로남불, 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도 과거엔 찬성 주장 ! file 2018.03.28 1760
1373 정치 6.13 지방선거 '필패론' 자유한국당, 분열 조짐으로 ‘폐허론’으로 ! file 2018.03.28 1114
1372 정치 ‘소신이냐 책략이냐’ 문 대통령 개헌안 카드 꺼내든 진짜 이유 2018.03.21 1042
1371 정치 한미북, 단계별 비핵화에서 톱다운 방식으로 변화 가능 2018.03.21 1036
1370 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 ‘엄정하게 처벌해야’ 79.5% file 2018.03.21 1111
1369 정치 문대통령 지지율,외교성과 긍정여론 지속에 70%선 근접 file 2018.03.21 1151
1368 정치 여의도엔 '안희정 2' 수두룩해 '미투'에 떨고 있는 중 file 2018.03.14 1080
1367 정치 이명박 수사의 화룡점정 '7 대 의혹' 총정리 file 2018.03.14 1361
1366 정치 정의당?민주평화당 ‘공동 교섭단체’ 결성으로 강한 목소리 낸다. file 2018.03.14 1219
1365 정치 문 대통령 지지율, 긍정적과 부정적 모두 소폭 하락 file 2018.03.14 1314
Board Pagination ‹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5 Next ›
/ 9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