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초기 증상,머리카락 얇아지거나 부드러워져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고 스타일링이 잘 안된다고 생각되면 탈보 초기증상이어서 이때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하고 있다.
대부분 탈모가 진행이 되고 나서야 병원을 방문하여 탈모치료를 받기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하여 탈모치료와 더불어 모발이식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가 말 그대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데에만 집중하여 빠지고 다시 안 나오는 상태로 오해하고 있다만 머리카락은 4-5년의 성장기 2-3주의 퇴행기 3-4개월의 휴지기를 반복하며 정상적으로 자라는데 탈모가 진행되면서 성장기가 점점 짧아지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모낭의 축소화가 일어나며 탈모는 진행한다.
초기의 자각증상은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진다던지 얇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탈모의 치료는 이때 시작하여야 모낭을 보존하여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제이제이외과 박태준 원장은 "흔히들 모발이식을 하면 따로 탈모치료를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고 모발이식 병원에서도 잘 설명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모발이식은 탈모 치료의 한부분이며 이식한 모발만이 반영구적으로 가는 것이지 절대 원래 머리카락의 탈모진행을 막아주지는 못하므로 수술 전후에도 탈모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이 너무 모발이식 수술에 기대지 말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서는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시점에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자신의 모낭이 사라지기 전에 지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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