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각막염’ 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고 증가율도 높아


각막염 환자 수가 모두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높았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각막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132만 1천명에서 2014년 174만 3천명으로 422천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7.2%이며 남성이 6.3%, 여성이 7.7%로 나타났다. 


10만명당 진료인원 비중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부터는 진료인원과 그 비중이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전체 진료인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70대 이상은 2010년 15.5%에서 2014년 20.0%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성별로 비교해 보면, 70대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이 1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60대 10.5%, 50대 9.6%, 40대 8.1%, 30대 6.9%, 20대 4.7% 순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높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각막염’의 원인 및 증상, 문제, 치료방법, 예방 및 검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1007-건강 2 사진.png


원인 및 증상 

각막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감염성으로는 원인균에 따라 세균각막염, 바이러스각막염, 진균각막염, 클라미디아 각막염, 아칸토아메바각막염 등이 있다. 비감염성으로는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된 경우, 외상과 관련된 경우, 그리고 드물게는 자가 면역성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와 눈이 잘 감기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 약제의 독성에 의해 생기는 경우, 각막신경의 손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 등이 있다.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시력 저하, 이물감, 안통, 눈물흘림, 충혈, 눈부심, 눈꺼풀 경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매우 빠르게 나타날 수도 있고 비교적 천천히 나타날 수도 있다. 


10대~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젊은 여성의 경우 써클렌즈 및 콘택트렌즈의 사용률이 높은 것이 이유가 될 수 있다. 


방치시 문제점 

각막에 염증이 생기고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안구궤양을 거쳐 안구 천공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하여 안구내로의 세포증식으로 안내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결국은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또한, 각막염이 제대로 치료가 된다고 해도 염증반응의 합병증으로 안구 혼탁이 남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력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적절한 치료방법 

각막염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확진을 위해서는 임상적 소견뿐만 아니라 세균학적 검사를 병행하여야 한다. 감염성의 경우 세균학적 검사를 통하여 원인균이 밝혀진 경우에는 가장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투여하며, 그렇게 않은 경우에는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한다. 


비감염성의 경우에는 그 원인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콘택트렌즈를 당분간 사용하지 않으며, 기존의 콘택트렌즈를 폐기하여야하며, 노출성인 경우에는 인위적으로 눈꺼풀 등으로 각막을 덮어주는 방법을 이용하게 된다. 


예방 및 검사법 

각막염의 위험요인인 외상에 주의하며,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눈 위생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염균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손을 씻는 것을 생활화하며 수건과 공용사용물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매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안구증상에 더욱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각막염의 증상이 생기면 아무리 미미한 경우라도 일단은 안과를 방문하여 병의 원인을 찾고 필요한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782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671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67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262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385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259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285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9914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6148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424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416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32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6019
    read more
  14. ‘소음성 난청’,청소년과 젊은 층에 늘고 있어

    Date2019.12.03 Category건강 Views775
    Read More
  15. ‘사시’ 10대 이하가 환자의 84.9% 차지, 원인별 치료 중요해

    Date2015.08.25 Category건강 Views3207
    Read More
  16. ‘사당오락’은 옛말, 숙면 취해야 집중력 향상

    Date2009.05.06 Category건강 Views1731
    Read More
  17. ‘사당오락’은 옛말, 숙면 취해야 집중력 향상

    Date2009.05.06 Category건강 Views1731
    Read More
  18. ‘비문증’ 환자 연평균 8.8% 증가,50∼60대 장년층 62.6% 차지

    Date2013.10.05 Category건강 Views4173
    Read More
  19. ‘비만’ 알코올 지방간 위험 ‘최대 13배’ 높아

    Date2014.10.08 Category건강 Views2016
    Read More
  20. ‘비만·고혈압·당뇨’ 10년간 유병율 비슷

    Date2012.11.30 Category건강 Views11064
    Read More
  21. ‘부비동염(축농증)’, 환절기 소아·아동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

    Date2014.04.07 Category건강 Views9153
    Read More
  22. ‘변비’ 2명 중 1명은 소아·아동, 젊은 세대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Date2014.03.25 Category건강 Views2248
    Read More
  23. ‘밥이 보약’ 면역력 강화·기력 회복에 도움 되는 여름 제철 음식

    Date2015.07.20 Category건강 Views3012
    Read More
  24. ‘망막장애’ 건강보험 환자 매년 10% 이상 증가

    Date2014.04.15 Category건강 Views2239
    Read More
  25. ‘만성콩팥병’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Date2020.02.24 Category건강 Views1195
    Read More
  26. ‘당뇨병’ 절반 이상이 합병증 동반

    Date2013.12.29 Category건강 Views2041
    Read More
  27. ‘다리꼬고 앉기’, ‘턱 괴기’ 인체에 어떤 영향이?

    Date2009.03.02 Category건강 Views1696
    Read More
  28. ‘다리꼬고 앉기’, ‘턱 괴기’ 인체에 어떤 영향이?

    Date2009.03.02 Category건강 Views1878
    Read More
  29. ‘다뇨증’ 진료환자 10명 중 2명은 9세 이하 어린이

    Date2013.05.13 Category건강 Views2721
    Read More
  30. ‘뉴 슈퍼푸드’로 뜬 호두, '장 건강 돕고 인지기능 저하 억제'

    Date2020.04.01 Category건강 Views865
    Read More
  31. ‘눈다래끼’ 질환, 20대 이하 여성 진료 많이 받아

    Date2011.08.23 Category건강 Views4385
    Read More
  32. ‘뇌경색증’,고혈압·당뇨병 등 위험요인관리가 중요

    Date2013.04.23 Category건강 Views4232
    Read More
  33. ‘녹색 꽃양배추’브로콜리,심혈관질환과 빈혈 예방 효과

    Date2021.01.05 Category건강 Views6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49 Next ›
/ 1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