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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파티,“이혼알리며 새 생활 축하 받고 싶어"

by eknews posted Jun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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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스타커플이  6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며 이 소식을 파티와 함께 친지들에게 알리고자‘이혼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됐다.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밴드 ‘화이트 스트라이프’의 잭 화이트(35)와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뮤지션 캐런 엘슨(32)은 최근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메일로 초청장을 보내 “우리는 이혼합니다.우리는 지난 6년간을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라며 “헤어지면서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의 축복을 받고 싶다." 면서 파티에 초대했다.


또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도 함께 키워갈 예정입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화이트는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엘슨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2005년 5월 브라질 아마존 강의 카누 위에서 이색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이들은 딸 스칼렛(5)과 아들 헨리(3) 등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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