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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백성현, 후궁들 처소 돌며 매력 발산

by eknews posted May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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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백성현, 후궁들 처소 돌며 매력 발산


'인수대비'의 매력 남 성종 백성현이 후궁들의 처소 순방에 나서는 행운에 얼굴이 싱글벙글이다. 채시라, 백성현, 김미숙, 전혜빈 등 명품배우들의 명연기는 물론 시청률로도 끊임없는 관심을 받으며 선전중인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12일 방송분에서는 대왕대비 윤씨(김미숙)와 인수대비(채시라), 중전(전혜빈)의 기 싸움에 끼어 피곤해진 성종이 밤마다 후궁들의 처소를 돌며 세 여인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백성현은 밤마다 옥교에 올라(임금이 타는 가마) 어느 후궁의 처소에 오를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연출해 조선시대 판 바람둥이 임금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 주었다. 특히, ‘정귀인(정요숙)의 처소로 가자’ ‘엄소용(박탐희)의 처소로 가자’ ‘윤숙의(한보배)의 처소로 가자’ 하며 계속해서 이리저리 마음을 바꿔 신하들을 고생시키다 결국 중전의 처소로 향한 성종 덕분에 이날 옥교 꾼 역할을 맡은 보조 연기자들은 밤새 무거운 옥교에 오른 백성현을 지고 다니느라 몸살이 날 지경이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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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성현도 미안한 듯 실수 없이 빠르게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고 한다. 자신을 둘러싼 궐 안 여인들의 끊임없는 싸움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여색을 밝힐 수 밖에 없었던 임금 성종. 성종 역을 맡은 백성현도 냉철함과 자상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본인 특유의 옴므파탈 적 매력을 잘 이끌어낸 덕에 극 중 여인들의 사랑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일거양득의 행복을 맛보고 있다. 

한편, '인수대비'는 중전 윤씨(전혜빈)과 인수대비(채시라)의 고부 갈등이 극대화 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계속해서 상위권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종편 드라마계의 일인자로 활약 중에 있으며 최근 종편 드라마 최초로 연장방송을 결정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9일 ‘인수대비’ 제작진에 따르면 극 초반 인수대비(채시라 함은정)의 젊은 시절 이야기와 수양대군(김영호)을 비롯한 정희왕후(김미숙), 성종(백성현), 폐비윤씨(전혜빈)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다 세세하게 다루면서 전개됐기 때문에 50부작으로 예정되었던 당초 기획에서 10부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인수대비의 마지막 생애까지 보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극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폐비윤씨의 아들이자 인수대비의 손자로서 폭군으로 변할 수밖에 없었던 연산군의 성장 모습까지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안겨줄 계획이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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