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차세대 여왕' 심석희,쇼트트랙 10개 대회 연속 금

by eknews posted Nov 19,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차세대 여왕' 심석희,쇼트트랙 10개 대회 연속 금


한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여왕' 심석희(16.세화여고)가 월드컵 시리즈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
심석희는 17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치러진 2013∼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106 만에 들어와 발레리 말타이스(캐나다·2분25초190), 저우양(중국·2분25초416)을 제치고 우승했다.
심석희는 지난 시즌 6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포함해 올 시즌 4번의 월드컵 시리즈에서 모두 금빛 질주를 이어가 월드컵 대회에서 10 개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26-스포츠 2 사진.JPG
특히, 올 시즌 네 번의 월드컵에서만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상하이 1차 대회와 토리노 3차 대회에서는 3관왕(1000m, 1500m, 3000m 계주)에 올랐고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1000m, 3000m 계주)을 땄다. 
특히 10개 대회 중 1500m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가 유일할 정도로 이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3∼4차 대회에서 잇달아 1500m 정상을 지킨 그는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였다. 심석희는 500m에서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승에 올라 43초266의 기록으로 왕멍(43초110), 판커신(43초203,이상 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지금 추세라면 소치 올림픽에서 다관왕은 물론이고 전 종목(500m, 1000m, 1500m, 3000m 계주) 메달 획득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17일 여자 1000m에 출전한 김아랑은 1분30초615의 기록으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1분30초249)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