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가격, 리터당 80p까지 내릴 듯

by 한인신문 posted Jan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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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께 다시 인상 예상


가계마다 소득이 불안해지고 직장인들도 구조조정과 임금동결로 인해 가계경제가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소매점들은 파격세일을 통해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불안감은 높아졌지만 이도 과거일뿐 현재는 90p이하로 가격이 잡히면서 서민들에게는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이번 겨울은 여느 해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자연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다시 유류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더타임즈가 보도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든 국가들이 유류 소비량을 줄이면서 국제유가도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이로 인해 당분간은 주유소 기름값도 안정될 것이고 휘발유 가격은 최대 리터당 80p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휘발유 1리터당 80p는 지난 2005년 4월 이래 가장 가격이 많이 내려 간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Tesco가 이미 유류가격을 인하했다. 리터당 3p를 내려 모든 Tesco 주유소는 휘발유를 리터당 82.9p에 판매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유는 리터당 94.9p로 인하했고 Asda, Morrisons 역시 Tesco를 이어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Total과 Shell 역시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82.9p로 인하했다.

세계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일반 가계들이 기름값 만큼은 경기침체의 덕을 보고 있다고 경제전문가는 말했다.

국제유가 역시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지난해 1베럴당 150달러를 육박했지만 현재는 베럴당 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저렴한 기름을 사용하는 것도 그렇게 길게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동차연합, AA 관계자가 예측했다.

우선 올겨울 추운 날씨로 인해 유류사용량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 자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게 됨으로 국제유가도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게다가 미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가 약화된 상태에서 국제유류가 모두 미달러로 거래되는 점이 영국내 기름값을 올리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AA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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