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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최저 임금 11p상승


national-minimum-wage.jpg

10월부터 영국 성인들의 최저 임금이 시간당 6.19파운드로 11p 오른다고 Vince Cable 산업경제부 장관이 발표했다. 하지만 18세-20세 청년들의 임금은 시간당 4.98파운드, 16세와 17세 청소년들의 임금은 시간당 3.68파운드로 변함이 없으며 산업 견습생의 경우 시간당 2.65파운드로 단지 5p가 오른다고 영국 일간지 The Independent가 보도했다. 

Cable 장관은, “최저 임금 위원회(LPC)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정을 잘 해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 쪽에서 제한한 비율을 반영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20세 이하 청년, 청소년들의 임금을 고정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임금을 올림으로써 오히려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을 초래한다면 가치가 없지 않겠는가” 라며 임금 고정을 정당화했다. LPC의 David Norgrove 위원장은 “정부가 최저임금 비율에 대한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저 임금제는 1999년 노동당 정부가 성인의 경우 시간당 3.60파운드를 지급하도록 한 것에 시초한다. 그 비율은 해가 지나면서 최저 임금 위원회의 제안에 기초하여 변경되어져왔다. 올해 21세 성인 기준 11p가 오른 것은 1.8%가 상승한 것을 의미한다. 3.6%인 인플레이션 비율의 절반 정도이다.

Unison 조합의 Dave Prentis 사무장은, “재무 장관이 부유층을 위해선 소득세를 줄여주려고 하는 반면 빈곤 계층이 제공받는 것은 살아가기에 충분치도 않다. 시간 당 11p 상승은 말도 안 된다. 많은 이들이 오르는 생활비를 감당하고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적어도 시간당 8파운드가 되어야만 한다” 면서 실망을 표출하였다. 

GMB 조합의 Paul Kenny 사무장도, “새로 책정된 최저 임금은 인플레이션 증가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며 이는 우리 경제의 최저 임금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을 떨어뜨릴 것이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 또한 위축될 것이다” 라며 비판핬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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