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운전기사

by 한인신문 posted Jan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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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운전기사가 자신의 삶을 비관하여 자살했다고 20일자 미러지는 전했다.

그 동안, 데이비드 윌슨(David Wilson, 47)는 자신이 억울하게 수감되었고, 그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낭떠러지로 떨어졌다고 호소했다.

2004년 불법으로 이민자들을 영국으로 수송한다는 죄목으로 기소되었고, 죄가 인정되어  14개월간 복역했다.

18개월 전에 이혼한 전(全) 부인 트레이시(Tracey)는  “그의 인생은 동강나버렸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몹시 혼란스러워했다”고 언급했다.

윌슨씨는 석방 후, 웨스트 요크지방 브래드포드(Bradford)에 위치한 어머니 낸시Nancy집에 머무르던 중 목을 매어 자살했다. (한인신문/박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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