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년, 여동생 성폭행해 충격

by 한인신문 posted Jan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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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비디오를 본 13세 소년이 10된 여동생을 성폭행했다며 영국 대중지 미러가 25일자로 전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십대 소년은 동생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2차례 범행을 저질렀다.

2번째 겁탈을 시도하던 소년은 수양어머니에게 발각. 그녀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

소년은 2차례 동생을 성폭행한 죄가 인정되나, 10대 초반이라는 점이 감안되어 3년간 경찰의 보호, 감시․감독 하에 있을 예정이다.

사법 치안판사 헤들리(Hedley)씨는 “피고 역시 성 남용시대의 희생양”이라고 언급했다.  

10대 소년을 변호하고 있는 안소니 로즈(Anthony Rose)씨는 “이 소년의 가정환경은 이번 사건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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