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와 같은 연대 소속인 2명의 군인이 17세 소녀를 강간한 사실을 부인했다고 26일자 영국 대중지 미러가 보도했다.
아담 브래이(Adam Bray, 20)와 데이비드 라이트(David Wright, 25)는 버킹엄궁 근처, 그린파크(Green Park)에서 번갈아가며 소녀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워크 법원에서 소송과 상황 조종 기간 동안 라이트는 3차례, 브래이는 2차례에 걸친 강간을 강하게 부인했다. 브래이는 범행을 선동한 죄목도 부인했다.
크리스토퍼 엘웬(Christopher Elwen)판사는 재판에서 이들의 보석금액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