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시 당국 e-Bay 위조상품 적발

by 한인신문 posted Mar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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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시 당국 e-Bay 위조상품 적발
  
2년간의 수사 끝에 킹스톤 카운슬은 인터넷 경매인 e-bay에서 모조상품을 팔고 있는 톨워스 거주자를 찾아냈다.
톨워스에 거주하는 싸이몬 웨이시는 지난 14개월 동안 모조상품을 수입한 것으로 들어났다.
총 매출액이 17만 파운드로 추정되며 그는 위조 사건에 따른 12개월의 실형이 선고 됐다.
범죄 행위에 따른 몰수 절차가 4월20에 있을 예정이다.
킹스톤 카운슬의 공정거래 테드 포씨 담당관은 ‘이 사건은 킹스톤에서 발생한 가장 큰 위조사건으로 이 사건이 인터넷 상의 거래가 수사망을 빠져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경종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워씨는 나이키, 폴앤샥, 반디치, 앙리 로이드, 아바크로비앤핏치, 케빈클라인, 디젤, 바바리, 휴고보스, 프라다, 알마니, 랄프 로렌과 토미토미 휘피거 등 수천 개의 위조품을 주로 인도에서 수입했다.
위씨가 비록 모든 불만고객들에게 환불해준다 할지라도 eBay에서 그의 상품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인 고객들 또한 ‘러비쉬’로 간주되어 강제 퇴출 될 것이다.
운송비로 50%를 더한 가격으로 폴로셔츠 한 벌당 3파운드를 지불한 워씨는 인터넷 상에서 진짜와 같은 25.99에 판매하여 500%의 마진을 챙겼다. 그는 수입 시 지불해야 하는 관세를 줄이기 위해 셔츠 한 벌 당 1파운드로 신고 했다.
이 사건은 인터넷과 신용카드 안전 테스트에서 발생한 불평을 추적하던 과정에서 킹스톤 카운슬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폴앤샤크와 랄프로렌 폴로셔츠를 검사한 전문가들은 모조품임을 확인했다. 워이씨 집을 급습한 담당자들은 600벌의 의류와 두 대의 컴퓨터 그리고 상당량의 서류를 압수했다.
워시는 유죄가 아니라고 항변하며 상품이 가짜인 것을 입증하려면 전문 감정인이 재판에 출석할 것을 주장했다.
영국 전역과 미국에서 전문 감정인들이 자비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워이씨는  로힡 패션이라 불리는 인도 회사로부터 옷들을 주로 구매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버밍험의 ‘모칸’과 인터넷 상에서 ‘부기’로 불리는 웨니 스프릭을 통해 모조품을 구입하였다.
이 정보가 관련 당국에 보고 된 후 미들스보로 공정거래 담당자들이 스프릭씨집을 급습했다.
고등법원은 지난 2006년 11월  스프릭씨에게 27개월의 실형을 선고 했다.
워이씨는 세 건의 기소에 직면했다. 첫 째 절도죄, 그리고 나머지 두 건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이었다. 담당 판사는 배심원들에게 우선 절도죄 관련 부분을 검토하도록 통고했다. 이것은 워이씨가 의도적으로 부정직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검찰의 기소를 받아들인 것이었다.
만약 배심원들이 그 부분에 대해 유죄를 발견한다면 나머지 두 건의 위반 혐의는 취소될 에정이었다.
이어진 6일 동안의 재판과정에서 배심원들이 워이씨의 절도죄에 대한 유죄를 입증하는데 하루 반나절이 걸렸다.
‘eBay는 이번 기소에 대한 판결을 환영하며 이번 조사를 수행한 킹스톤 공정거래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eBay가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우리 고객의 안전을 위해서 법률 집행기관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라고 eBay대변인은 말했다.
나이키를 대신한 크리스티안 레이는 ‘ 나이키는 위조품에 대해 확실한 낙인을 찍도록 도와준 킹스톤 카운슬 공정거래 담당자들에게 최대한의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를 비롯한 다른 상표권 소유자들은 소비자 보호와 상표 보호를 돕기위해 공정거래 담당자들과 같이 일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상에서 상품의 구매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킹스톤 카운슬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공정거래 담당자들은 그곳에서 벌어지는 거래가 공정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확인작업에 쏟고 있습니다. 정직한 트레이더들에게 공정하지 못한 상업적 이익을 찾고 있거나 고의적으로 속이려 하는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는 워이씨가 법원에 의한 처벌뿐 아니라 그의 범죄로부터 어떤 이익을 얻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지켜볼 것 입니다. 우리 공정거래 담당자들은 그가 범죄행위로 벌어들인 모든 이득을 환수 위해 범죄 법령의 절차 하에서 법원의 명령을 찾을 것 입니다.’라고 공정거래 위원인 사이몬 제임스 시의회 의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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