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분야 직업 중, 올해 8,000 가지 직업이 사라졌다고 영국 무가지 메트로가 전했다.
“실업인구는 점차 늘어가고 있으나, 직업의 수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실정”라며, 영국 상업 회의소(Chambers of Commerce) 총괄 감독인 데이비드 프로스트(David Frost)씨는 우려했다.
데이비드씨는 “2007년 제조업분야가 순항을 할 것 같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영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 중 하나인 제조업의 수치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체 회사들은 위태로운 자금 및 경제 환경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이라며 올해 초 은행들의 이자율 상승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띄었다.
더불어 “해마다 조금씩 오르는 이자율과 복잡하고 난사(難事)의 정책제도를 조정해줄 것을 정부에 강하게 항의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