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유방암 크게 줄일 수 있다

by 한인신문 posted Oct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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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는 지난 10년 동안 12%가 늘어났다. 그러나 국립암연구소 연구자들은 여성들이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최소한 유방암 환자를 10%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특히 다섯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호르만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다. 폐경기의 여성들은 여성미를 되찾기 위해 호르만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인체의 균형을 어지럽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
둘째는 비만율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1980년만 하더라도 비만 여성이 8%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3%로 늘어났다. 이것을 1980년 수준으로 떨어뜨려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하루에 적어도 30분씩 1주일에 5번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이다. 현재 21%의 영국 산모만이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지만 이것이 75% 수준으로는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과음을 피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하루에 알코알 단위로 3단위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 1단위는 순수 알코올의 양인데 무게로는 8g이고 부피로는 10ml다. 도수 3-4%의 약한 맥주 한 파인트(500cc를 약간 넘는 양)에는 알코올 2단위가 들어 있고 6%의 센 맥주 한 파인트에는 알코올 3단위가 들어가 있다. 또 보통 와인 한 병(750ml)에는 도수에 따라(보통 12-14% 사이) 알코올 9-10단위가 들어 있다.
그러나 암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도 나이가 들면서 몸이 노쇠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활습관이 바른 여성도 정기 검진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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