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성적 벌어졌다고 비판

by 한인신문 posted Oct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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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의 닉 기브 예비교육부장관이 사립학교에서 대학 입학 시험 A레벨에서 3과목 A를 받은 사립학교 재학생의 비율이 공립학교 재학생의 비율보다 10년 전에는 11% 많았는데 지금은 23%로 늘어났으며 이는 노동당 정부가 국민의 계층 이동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음을 뜻한다면서 정부를 비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올해 치러진 A레벨 시험에서 A를 받은 학생은 25.2%, B는 24.3%, C는 23.1%였다. 그러나 사립학교 학생은 30.1%가 3과목 A를 받았고 공립학교 학생은 7.4%가 3과목 A를 받았다. A레벨 시험을 준비하는 최상급 2년만 다니는 공립 식스폼컬리지 학생은 9%가 3과목 A를 받았다. 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공립학교 그래머스쿨은 24.5%의 학생이 3과목 A를 받았다. 그래머스쿨이 있는 학군 안의 컴프리헨시브스쿨(평준화학교)에서는 1.8%의 학생이 3과목 A를 받았다.
그러나 짐 나이트 교육부장관은 컴프리헨시브스쿨에서도 A레벨 성적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면서 사립학교에 비해 고득점 학생의 비율이 낮은 것은 과거 보수당 정권하에서는 감히 대학을 갈 생각을 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자녀들이 노동당 정부 밑에서 대거 대학을 들어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며 노동당 정부는 소수가 아니라 다수에 관심을 갖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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