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대학 피터하우스 컬리지, 면학 풍토 조성 위해 무도회 축소

by 한인신문 posted Nov 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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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대학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피터하우스 컬리지가 2년마다 열리던 무도회를 3년에 한 번씩 여는 것으로 규정을 바꾸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학생 숫자가 250명으로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피터하우스 컬리지는 최근 조사에서 졸업생들의 성적이 끝에서 두번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컬리지측은 학생들이 재학 기간중에 한 번의 무도회 경험을 갖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 이번 결정에 학생들의 학업 성적을 고려하기는 했지만 재정 상황과 학사 운영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무도회 행사를 준비한 학생회 간부들의 성적이 하나같이 안 좋아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학생들은 보고 있다.
보통 6월에 열리는 무도회는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옥스브리지의 중요한 전통으로 참가비가 100파운드를 상회한다. 한편 옥스퍼드대학의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도 올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로 무도회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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